사우스 LA지역 한인운영 리커스토어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졌다. LAPD 에 따르면 어제(3일) 자정쯤 714 웨스트 게이지 애비뉴에 위치한 ‘Gourmet Liquor Store’에 총기를 소지한 남성이 침입했다. 이 남성은 당시 가게 안에 있던 손님을 향해 무차별 총격을 가한 …
내년부터 대학 입학을 위한 SAT 시험 시행시 영어학습생(ELL)에게 추가 시간을 주고 장애가 있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에게는 별도 장소에서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는 편의가 제공된다.SAT 시험 주관처인 칼리지보드는 연방 법무부의 권고에 따라 영어가 모국어가 아니거나 …
쿠바 혁명 지도자 피델 카스트로 전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이 자신의 고향이자 혁명 발원지인 산티아고 데 쿠바에서 영면했다.지난달 25일 90세의 일기로 타계한 피델 카스트로 전 의장의 화장된 유해는 9일간의 추모 기간을 마치고 오늘(4일) 산티아고 데 쿠바에 있는 산타 …
지난 2일 밤 북가주 오클랜드 파티장에서 발생한 대형화재 사망자 수가 늘어났다. 소방당국은 현재까지 건물수색 20% 가 진행된 가운데 파악된 사망자는 24명이라고 밝혔다. 당초 9명이 숨지고 25명이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생존자 수색 과정에서 건물잔해 속 시신이 대…
USC 심리학과 교수 피살사건의 용의자 신원이 공개됐다. LAPD는 지난 2일 USC 캠퍼스에서 보스코 잔 (Bosco Tjan) 교수를 흉기로 무차별 찔러 살해한 용의자는 올해 28살의 데이빗 조나단 브라운이라고 밝혔다. USC 대학원생으로 확인된 브라운이 숨진 잔 교수와 어떤 관계가…
“박근혜 대통령의 축출(ouster)을 요구하는 대규모 시위가 서울에서 또 열렸다.” 200만이 넘게 모인 한국의 촛불집회에 대해 CNN은 시민들이 대통령의 사임이 아닌, “축출을 요구했다”고 표현하며 자세히 보도했다. CNN은 지난 10월 말 이후 매주 촛불 시위가 청와대를 …
지난 토요일 최대 232만 명이 몰렸던 한국의 촛불 집회는 이번 주 중에도 계속될 예정이다.법원이 평일 밤 10시 이전에 청와대 200m 앞 지점까지 집회를 허용한 데다 탄핵안 표결을 앞두고 촛불 민심이 더욱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기 때문이다.지난 6차 촛불집회에서는 청와대 …
북가주 샌프란시스코 인근 오클랜드의 한 창고에서 불이 나 최소 9명이 사망하고 25명이 실종됐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어제(2일)밤 11시 30분쯤 밴드 골드 도나의 ‘100% 실크 2016웨스트코스트 투어’ 콘서트가 열린 현장에서 불이 났다.알라메다 카운티 셰리프국은현장에서 9…
박근혜 대통령 즉각 퇴진을 요구하는 6차 촛불 집회가 3일 전국 곳곳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6차 촛불 집회는 사상 최대 인파를 기록하며 광화문에 170만명, 전국적으로는 232만명 이상이 참가했다고 주최측이 밝혔습니다. 이번 촛불집회는 법원 결정에 따라 청와대앞 100미터…
북가주 오클랜드 한 콘서트장에서 어제(12월2일)밤 대형 화재가 일어나수십여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할인 Alameda County Sheriff은어제밤 11시30분쯤 'Oakland Ghost Ship'로 불리는 전시회장에서 파티 겸 미니 콘서트가 진행되던 중에 큰 불이났다고 밝혔다. 순식간…
오늘(3일) 새벽 알레타 지역 5번 프리웨이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3시간 이상 교통체증이 야기됐다. 캘리포니아고속도로순찰대CHP에 따르면 오늘(3일) 새벽 4시 57분 밴나이스 지역 5번 프리웨이 북쪽방면에서 갓길로 걸어가던 남성이 차에 치여 숨졌다. 이로인해 사고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