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크리스마스’라는 히트곡 제목처럼 영국 팝스타 조지 마이클이 성탄절인 오늘(25일) 53살을 일기로 생을 마쳤다. BBC 등은 조지 마이클의 대변인을 인용해 마이클이 오늘(25일) 자택에서 숨졌다고 보도했다.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슬프게도 우리의 사랑하는 아들, …
총기사고가 만성화된 시카고는 올해 크리스마스 연휴에도 '악명'을 떨쳤다.성탄절 연휴인 24일과 25일에 걸친 48시간 동안최소 27명이 총격을 당했고, 이 중 7명이 숨졌다.성탄절 새벽 1시 30분쯤에는 18살된 히스패닉 청소년이 게이지파크 지역을 운전하면서 가던 중, 괴한에…
북서부 지역에서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연출됐지만, 동시에 매서운 한파와 함께 거센 눈보라 경보까지 내려졌다.국립기상대(NWS)에 따르면 노스다코다와 사우스다코다 서부, 미네소타 남서부, 몬타나 동부 지역에 눈보라 경보를 내렸다.NWS는 해당 지역은 "얼음과 미끄러운 …
'대한항공 기내 난동 사건'과 유사한 사건이 미국에서도 발생했다. NBC 뉴스 등에 따르면 북가주 산타 로사 출신으로 네덜란드에 사는 조나 케일 스노우는 지난 21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을 출발해 샌프란시스코로 오던 KLM 605편 기내에서 난동을 부려 연방수사국(FBI)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