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총영사관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와 만찬을 함께 했다. 이기철 LA 총영사는 어제(27일) LA 를 방문한 이용수 할머니를 초청해 만찬을 갖고 위안부 참상을 세계에 알린 용기에 대한 경의를 담아 도종환 시인의 ‘담쟁이’를 직접 낭송했다. 만찬에는 일…

LA 카운티 주민 수 십만 여명이 극심한 빈곤으로 한 끼 식사조차 제대로 해결할 수 없는 실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LA 카운티 공공 보건국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56만 천 가구는 연방정부가 지정한 연방빈곤선의 300%미만 수준의 수입을 벌어들이고 있는 것으로 집계…

요즘 낮에는 덥고 아침, 저녁에는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등 일교차가 매우 큰데요. 이럴 때 주의해야 할 것이 바로 ‘독감’이죠. 캘리포니아주 보건국은 독감시즌이 다가왔다면서 주민들에게 독감 예방접종을 당부했습니다. 박현경 기자입니다. 최근 LA…

캘리포니아 주의 새로운 공립학교 권장 교과서에 ‘성소수자’(LGBT)에 관한 내용이 얼마나 포함될지 관심이 쏠리고있습니다. 킨더가튼부터 8학년 학생까지 사용하는 역사교과서에는 성소수자의 역할과 공헌 등이 자세히 수록될 전망입니다. 문지혜기자가 보도합니…

한국상사지사협의회 KITA가 LA 한인회와 함꼐 ‘제4회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개최한다. 내일(29일) 오전 10시부터 LA 한인회관 주차장에서 열리는 제 4회 사랑의 쌀 나눔행사에서는 선착순에 한해 쌀 350포가 배포된다. 롯데 베버리지 아메리카와 롯데미주법인, SKC inc 헐리…

1.미국내 이민단속을 전담하고 있는 이민세관집행국 ICE가 이번주 피난처 도시들을 집중 단속해 LA와 필라델피아에서 각 100명이상씩 모두 500명을 체포했다. 2.LA시의 교통체증이 전국에서 최악임을 증명하는 보고서가 또 나왔다. 특히 LA시의 교통체증으로 허비되는 비용은 …

LA시 교통체증이 또다시 최악임을 증명하는 보고서가 나와 주목됩니다. LA 시의 교통체증으로 허비되는 비용은 오는 2026년까지 900억 달러 이상으로 추산됐습니다. 이황 기자가 보도합니다. LA 시는 전국 대도시들 가운데 교통체증이 가장 심한 도로들이 밀집…

[앵커] 이명박 전 대통령이 어제 여권의 대대적인 '적폐청산' 드라이브에 처음으로 공개적인 입장을 내놨습니다. 이른바 적폐 청산 시도는 결코 성공하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야당도 "보수 우파의 씨를 말리려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MB정부와 현 정부가 정면 격돌로 …

LA, 필라 100명이상씩 뉴욕 45명 등 4일간 498명 트럼프 취임후 이민자 체포 43% 급증, 추방은 감소 미국내 이민단속을 전담하고 있는 ICE(이민세관집행국)가 이번주 피난처 도시들을 집중 단속해 로스엔 젤레스와 필라델피아에서 각 100명이상씩 모두 500명을 체포했다 이로…

미 국무부 차관보 “중국의 대북 정책 바뀌고 있다" 재무부 차관 “의회 새로운 제재 요구 자제해달라” 미국정부가 중국의 고강도 대북제재 이행을 긍정 평가하고 중국 등에 대한 세컨더리 제재 부과를 자제 할 것임을 시사했다 미 국무부와 재무부의 고위 관리들은 …

지난 6월 연방 의회의 연례 자선 야구대회 훈련 도중 괴한의 총격으로 중상을 입었던 스티브 스컬리스 공화당 하원 원내총무가 오늘(28일) 석 달여만에 비교적 건강해진 모습으로 의회에 복귀했다. 스컬리스 원내총무는 오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내가 돌아왔다(I'm back)…

주식시장은 어제 강세를 반짝 상승으로 만들지 않고 이틀연속 상승하는 데 성공했다. 글로벌 증시가 엇갈리고 유가도 약세에 머문 가운데 어제 자극됐었던 매수심리는 완전히 가라앉지 않고 일정수준을 유지했다. 하락출발한 장은 개장초부터 엇갈린 등락을 보이며 전…

한국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남가주에서도 관련 행사들이 펼쳐진다. 먼저 LA노인회는 다음달(10월) 4일 오전 11시 LA노인회관사무실에서 회원들과 송편잔치를 갖는다. 한미차세대장학재단은 오는 1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세리토스 퍼포밍아트센터(1800 Park Plaza Dr.) …

멕시코 북부에 있는 기아차 생산 공장의 야적장이 오늘(28일) 폭우로 침수됐다.기아차와 반구아르디아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어제 밤부터 오늘 오전 사이에 멕시코 북부 누에보 레온 주에 폭우가 내려 페스케리아 시에 있는 기아차 공장 야적장이 물에 잠겼다. 목격자들은 …

전국적으로 총기 오발 사고가 끊이지 않고있다. 샌버다니노 카운티셰리프국에 따르면 어제(27일) 밤 11시 30분쯤 애플밸리 지역 16100 블락 비호 로드에 위치한 자택에서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아버지가 아랫층에서 총기를 청소하다 실수로 발사돼 윗층 침대에서 잠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