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시절 처음 만나, 100년 가까이 인연을 맺어온 노부부가 캘리포니아 산불로 함께 세상을 떠났다. 올해 100세인 찰스 리피와 98세 세라 리피 부부는 나파밸리를 덮친 이번 산불로 자택이 모두 탄 뒤 숨진 채 발견됐다.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한 리피 부부는 당시 자택 안…
어제밤 롱비치 지역의 한 리커스토어 앞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을 입었다. 롱비치 경찰국에 따르면 어제(10일) 밤 9시 30분쯤 애너하임 스트릿과 월넛 애비뉴 인근에 위치한 S.R 리커 스토어 앞에 부상당한 남성 3명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
지난 10년 동안 미국 등 해외에서 한국으로 입국한 0세가 8만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원정 출산이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성일종 자유한국당 의원이 어제(10일)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2007~2016년 0세 입국 기록'을 분석한 결과 10…
호주 정부가 핵ㆍ미사일 개발을 문제 삼아 19세 이하(U-19) 북한 축구 대표팀 입국을 거부했다. 오늘(11일) 호주 뉴데일리 등 복수의 현지 언론에 따르면 호주 정부는 다음달 호주와의 경기가 예정된 북한 U-19 대표팀에 입국 비자를 발급해주지 않기로 했다. 당초 북한은 다음…
오렌지 카운티 애너하임 힐스에서 발생한 캐년 파이어 2는 이시간 현재 7500 에이커를 태우고 진화율은 25%를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오렌지 카운티 소방당국은 오늘(10일) 오렌지 시의 윈즈 드라이브와 노스 산티아고 캐년 로드 인근 지역을 제외한 안전한 지역의 대피…
1.북가주 나파와 소노마 등 8개 카운티를 휩쓴 최악의 산불로 지금까지 최소 15명이 목숨을 잃고 200명 실종됐다. 또 2천채의 가옥와 사업체가 전소됐다. 2.오렌지 카운티 애너하임 힐스에서 발생한 산불로 7,500 에이커를 태우고 진화율은 25%를 보이고 있다. 현재까지 산불로…
<앵커> 북한의 계속되는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해 미국이 한국시간 어젯밤 LA시간 오늘 아침, 한반도 상공에 전략무기인 B-1B '랜서' 장거리전략폭격기 편대를 또 전개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한국 공군의 F-15K 전투기 2대가 괌 앤더슨 공군기지에서 이륙한 미 공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