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모스크바 인근 지역에서 추락한 국내선 여객기 기체가 지상과 충돌할 때까지는 붕괴하지 않고 온전한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현지 수사당국이 오늘(12일) 밝혔다. 중대 범죄를 수사하는 러시아연방수사위원회 스베틀라나 페트렌코 대변인은 안토노프(An)-148…

<앵커>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 등 북한 고위급 대표단이 2박 3일의 일정을 맟치고LA시간 어제 아침 평양에 돌아갔습니다. 평양 공항에 주요 인사가 총출동해 이들을 환영했습니다. <리포트>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예술단 공연을 끝으로 북한 귀환길에 오른 김…

12일부터 5일간 토론, 1주 휴회, 2월말 표결 백악관 새 복안 13년간 영주권발급 연 110만 유지 DACA 해결을 위한 이민개혁법안의 연방 상원토론이 마침내 오늘(12일)부터 시작되고 있다. 오늘부터 일단 이번주 닷새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이는 상원 본회의의 이민토론에 맞춰 …

워싱턴 포스트 “펜스 조건없는 북미대화 탐색 시사’ 월스트리트 저널 ‘북 제의, 한미동맹에 딜레마 안겨’ 마이크 펜스 부통령은 북한의 명확한 비핵화 의지 표시 때까지는 최대의 압박을 지속할 것이지만 북미 대화도 준비하겠다는 다소 달라진 입장을 내비친 것으…

어제(10일) LA한인타운에서 한 80대 노인이 무차별 공격을 당해 심한 부상을 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올림픽 경찰서에 따르면 어제(10일) 오후 1시 30분쯤 LA한인타운 올림픽 블러바드와 벌몬 애비뉴에서 한 남성이 올해 85살 여성에게 다가가 갑자기 여성의 얼굴을 세게 타…

오늘(11일) 산타클라리타 지역에서 경비행기가 추락해 4명이 숨졌다. LA카운티 소방국에 따르면 오늘 오전 10시 55분쯤 캐년 컨추리 동쪽 산비탈 인근인 3만 511 브릭스(Briggs) 로드에서 경비행기 추락사고가 발생했다. 추락사고가 발생한 지점은 14번 프리웨이와 아구아…

지난 7일 코비나 지역의 한 호텔에서 중국에서 견학온 미성년자를 성폭행한 혐의의 용의자가 오늘(11일) 경찰에 자수했다. 코비나 경찰은 오늘 오전 11시쯤 볼드윈 팍에 거주하는 올해 40살 더글라스 리베라가 변호사와 동행한 채 스스로 경찰서를 찾아 자수해 코비나 구…

NBC 방송의 '한국 비하 망언'에 이어 영국 신문이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남북 선수단이 들고 공동 입장한 한반도기 사진을 설명하면서 "독도는 일본이 소유한 섬"이라고 보도해 물의를 빚고 있다. 언론재벌 루퍼트 머독 소유의 영국 보수 일간 더타임스는 10일 자 올…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연방 항공우주국 NASA의 국제우주정거장ISS를 민영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일간 워싱턴포스트가 오늘(11일) 전했다. 워싱턴포스트는 NASA 내부자료를 인용해 "백악관이 오는 2024년 이후로는 국제우주정거장에 대한 연방예산 지원을 중단하…

러시아 국내선 여객기가 어제(11일) 모스크바 동남쪽 외곽의 도모데도보 공항에서 이륙 직후 추락해 승객과 승무원을 포함한 탑승자 71명 전원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타스, 인테르팍스 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 남부 사라토프 지역 항공사 소속 안토노프-148 여객기…

오늘 새벽 벨에어 지역 405번 프리웨이에서 추돌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당했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 CHP에 따르면 오늘 새벽 0시 30분쯤 모라가 드라이브 인근 405번 프리웨이 북쪽방면 3차선에서 미니쿠퍼 한 대가 알 수 없는 이유로 멈췄섰다. …

오늘 새벽 LA 곳곳에서 잇따라 수도관이 파열돼 물난리가 발생했다. LA수도전력국 DWP에 따르면 오늘 새벽 3시쯤 헐리우드 힐스 지역 2300 블럭 노스 코행가 블러바드에서 8인치 수도관이 파열됐다. 이어 새벽 3시 20분쯤에는 미드 시티 지역 2400 블럭 사우스 클로버데일 …

내일(12일)부터 LA국제공항 주차장 공사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LA국제공항에 따르면 내일부터 ‘주차장 건물 4’ 내 공사가 시작되면서 4층과 5층의 88개 주차공간이 줄어들 전망이다. 공항측은 이에 따라 주차장 4의 4층과 5층이 주차장 건물 3으로 빠지도록 연결함으로…

어제(10일) 한 남성이 LA국제공항에 침입해 이륙하려는 항공기까지 접근한 사건이 발생했다. LA공항 경찰은 어제 저녁 7시 50분쯤 한 남성이 공항 내 펜스를 넘어 이륙 직전의 사우스웨스트 항공기로 뛰어가 바퀴 수납고에서 소화기를 잡아당겼다고 밝혔다. 다행히 조종…

오스트리아의 데이비드 글라이셔(24)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남자 루지 싱글에서 '깜짝'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글라이셔는 10∼11일 강원도 평창올림픽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평창올림픽 남자 루지 싱글 경기에서 1∼4차 시기 합계 3분 10초 702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