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수도권에서 대형 교회들을 중심으로 ‘코로나 19’ 확산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 대해 미국 언론들도 오늘(8월17일) 속보로 보도하는 모습이다. ABC News는 오늘(8월17일) 기사를 통해 한국에서 ‘논란의 목사’가 ‘코로나 19’에 감염됐다고 전했다. ‘코로나 19’ 집…
남가주 일대 산불로 몸살을 앓는 가운데 말리부에서도 산불이 발생했다. LA카운티 소방국에 따르면 어제(16일) 오후 1시 20분쯤 말리부 크릭 주립공원 내 1925 라스 버레제스 로드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불로 93에이커가 전소됐고 어젯밤 기준 진화율은 33%다. 산불로…
LA북부 레이크 휴즈에서 발생한 산불로 만 8천 에이커 이상이 불탔다. 소방국은 어제(16일) 레이크 산불로 전소된 면적을 만 7천 842에이커에서 만 4천 714에이커로 정정했다가 저녁에 다시 늘어난 만 8천 361에이커로 발표했다. 어제 저녁 7시 기준 진화율은 12%다. 산불…
LA한인타운 아파트에서 어제(16일) 화재가 발생했다. LA소방국에 따르면 어제 오후 2시 30분쯤 벌몬 애비뉴 인근 2900블럭 웨스트 8가에 위치한 아파트 건물 안에서 불이 났다. 소방관 30여명이 현장에 투입돼 진화작업을 벌여 불을 15분여 만에 진압했다. 어제 화재로 부…
17일 개막 18일 공식 선출 19일 해리스 20일 바이든 연설 대의원, 후보 직접 참석 못하는 영상 전당대회 조셉 바이든-카말라 해리스 정부통령 후보를 내세워 백악관 탈환에 도전하는 민주당 전당대회가 오늘 (17일) 개막돼 20일까지 진행되며 대선승리를 위한 출정에 나선다…
데스밸리의 기온이 화씨 130도까지 치솟으며 10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 국립해양대기청 NOAA에 따르면 데스밸리의 기온은 어제 오후 3시 41분 130도를 기록했다. 섭씨로는 54.4도다. 이는 1913년 이후 미국 내 최고 기록이다. 1913년의 역대 최고기온 기록도 데스밸리…
전력통제 기관인 캘리포니아 독립시스템운영국, 캘ISO는 CA주 전역에 걸친 폭염과 산불 사태로 전력 공급에 차질에 빚어질 수 있다며 지난 14일부터 순환 정전 조치에 들어갔다. 전력 과소비를 막기 위한 캘리포니아주의 순환 정전은 2011년 이후 처음이다. 블룸버그 통신…
민주당 대통령-부통령 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과 카말라 해리스 상원의원이 오늘(16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협공을 잠시 중단하고 어제(15일) 밤 동생을 잃은데 대해 나란히 애도를 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어제(15일) 백악관이 발표한 성명을 통해 동생 로…
어제(15일) 저녁 LA수도전력국 관할 지역내 2천 6백여 가구가 정전사태를 겪은 가운데 오늘(16일) 오전까지도 전력 공급이 이뤄지지 않고있다. LA수도전력국에 따르면 어제(25일) 저녁 8시 30분쯤 샌 퍼난도 밸리 일대 웨스트 힐스를 중심으로 3천 8백여 가구의 전기가 끊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