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사 존슨앤존슨이 다음달(9월)부터 코로나19 백신의 3상 임상시험에 들어간다고 CNBC가 오늘(20일) 보도했다.이번 시험은 미국과 타국에 걸쳐 총 180곳에서 최대 6만 명의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참가자들에게 백신 또는 플라시보 즉 가짜 시약을 투여한 뒤 비교 …
남가주 시민들의 ‘마스크 착용’이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LA Times는 어제(8월19일) 직접 ‘마스크 착용’을 조사한 결과 LA 시민들의 절반 이상이 마스크를 쓰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전했다. LA Times가 지난달(7월) 23일~28일 사이에 Venice Shopping Dis…
감기와 ‘코로나 19’ 공통점은 감염되면 나타나는 주요 증상들 중에 후각, 미각 상실이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코로나 19’에 의한 후각, 미각 상실이 감기에 의한 상실보다 더 강력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CNN은 영국 ‘이스트 앵글리아’ 대학의 ‘Norwich Medical Sc…
민주당 전당대회가 어제(8월19일)까지 사흘 동안의 준비된 일정을 끝냈고 오늘(8월20일) 마지막 하이라이트를 남겨놓고 있다. 바로 조 바이든 前 부통령의 2020 민주당 대통령 후보 수락 연설이다. 대통령 후보 수락 연설이 중요한 이유는 차기 대통령이 되려는 사람의 비…
오늘(20일) 민주당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전당대회에서 11월 대선의 후보직을 수락하는 연설을 한다. CBS는 바이든 전 부통령이 오늘(20일)까지 포함해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민주당 전당대회에 참석한 것은 모두 12번이라고 전했다. 바이든의 정치경력은 무려 50년이다. 1…
LA 북부 레이크 휴즈 인근에서 발생한 레이크 산불의 진화 작업이 더디게 진행중이다. LA 카운티 소방국에 따르면 레이크 산불은 지난 12일 첫 발화 이후 8일이 지난 현재까지 2만 7천 41 에이커를 불태웠다. 2천 여 명에 달하는 소방 대원들이 투입됐지만 산불 현장은 …
1. CA 주 전역이 잇딴 산불로 초토화되고 있다. 특히 북가주와 중가주에선 LA시보다 넓은 35만 에이커를 태우며 SF지역에도 대피령이 내려지는 등, 기록적인 폭염 속에 산불은 계속 확산되고 있다. 2. 개빈 뉴섬 CA 주지사는 "이상 폭염이 계속되는데다가 사흘간 만천개…
남가주 일대 폭염 경보와 주의보는 오늘 해제되지만, 오늘도 역시 찜통 더위가 이어진다.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LA다운타운 낮 최고기온은 91도다. 버뱅크 102도, 패사디나 106도, 우드랜드 힐스와 팜데일 그리고 랭캐스터 각각 107도다. 내일(21일) 기온 소폭 떨어…
전국 새 실직자 수가 다시 100만명대로 늘어났다. 연방 노동부는 지난주(8월 9일∼15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110만건으로 집계됐다고 오늘(20일) 밝혔다. 전주 96만건으로 21주만에 처음 100만건 미만을 기록해 고용회복의 청신호를 밝힌 지 한 주 만에 작지 않은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