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에서 대기 오염이 가장 심각한 10개 도시 가운데 무려 4개 도시가 미 서부 지역에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오늘(14일) LA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30개 이상 산불이 불타는 오레건주 포틀랜드는 어제(13일) 기준 전세계 가장 나쁜 대기 질을 보인 도시로 꼽혔다. 이밖…
올해 CA주에서 발생한 산불로 330만여 에이커가 전소됐다. Cal Fire측은 어제(13일) 기준 만 6천 750명에 달하는 소방관들이 주요 대형산불 29개에 대한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며 올해 산불 전소 면적은 전체 330만여 에이커에 달한다고 밝혔다. 어제 320만여 에이커에서 하루…
LA카운티가 코로나19 여파로 퇴거 위기에 놓인 세입자들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LA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는 오늘(14일) ‘Stay Housed L.A. County’ 프로그램을 런칭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주민들에게 세입자 권리에 대한 정보를 비롯해 무료 법률 상담…
최근 산불이 발생하면 빠르게 확산하는 가운데 어젯밤(13일) 헐리우드 힐스에서도 산불이 발생했지만 다행히 1시간도 채 안돼 진화됐다. LA소방국에 따르면 어젯밤 11시 40분쯤 5501 웨스트 델 옥 드라이브에서 산불이 났다. 50여 명의 소방관들이 진화작업을 벌여 약 45…
어제(13일) 아케디아와 샌 마드레 지역에 강제 대피령을 발령케한 밥캣 산불로 지금까지 3만 3천 에이커 이상이 전소됐다. 당국은 밥캣 산불로 3만 3천 312에이커가 전소됐다고 밝혔다. 진화율은 계속 6%에 머무르고 있다. 9백명에 가까운 소방관들이 투입돼 비행기와 …
캄튼 지역에서 순찰차에 있다 괴한이 쏜 총에 맞아 중태에 빠졌던 LA카운티 셰리프국 요원 2명이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 ABC7은 오늘(14일) 총상을 입은 셰리프 요원 2명 모두 안정적인 상태라고 당국이 밝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6살 아들을 둔 31살 엄마인 여…
Orange 카운티가 최근 ‘코로나 19’ 안전 등급이 가장 위험도 높은 ‘Purple’에서 ‘Red’로 한 단계 내려간 후 처음으로 맞이한 주말에 영화관들이 대거 ‘Reopen’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 영화 체인들인 ‘Regal Cinemas’와 ‘AMC’ 등이 영화관객들 수용에 일정한 제한을 가…
LA 지역 ‘코로나 19’ 수치가 감소세를 보였다. LA 카운티 보건국은 어제(9월13일) 일요일 하루 동안 신규 감염이 총 816명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 전날(12일) 1,177명에 비해 361명이나 줄어든 것이다. 사망자 숫자도 어제 11명으로 그 전날 29명에서 18명이나 감소했다. …
Orange 카운티도 ‘코로나 19’ 수치가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다. Orange 카운티 보건국은 어제(9월13일) 신규 감염이 170명으로 나타났고, 사망은 한명도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병원 입원환자 숫자는 어제 196명으로 그 전날(12일) 215명에서 19명 줄어들었다. 중환자실 환…
대선이 약 두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민주당 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 지지율이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5%포인트 차이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제(13일) 폭스뉴스에 따르면 지난 7∼10일 투표 의향이 있는 천191명을 조사한 결과 바이든 지지율이…
50일도 채 남지 않은 2020 미국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조셉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백악관 으로 가는 최선의 길을 찾아 막바지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바이든 후보는 격전지 6곳중에 3곳이상만 차지하면 당선되는 ‘넓은 길’을 걷고 있으나 아직 지뢰 밭을 피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