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러지 전염병 연구소 소장이 오늘(11일) 자신의 발언을 대선 광고에 마음대로 갖다 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측 대선 캠프를 강하게 비판했다.파우치 소장은 오늘(11일) CNN에 보낸 성명을 통해 50년 가까이 공직 생활을 하면서 어떤 후보를 공개적으로 지…
코로나19를 유발하는 바이러스인 SARS-CoV-2가 최장 28일간 생존한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이는 코로나19의 생존 기간이 기존에 알려졌던 수일보다 훨씬 긴 것이다.오늘(11일)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호주의 질병대비센터ACDP는 SARS-CoV-2가 휴대전화 액정 등과 같은 유…
LA카운티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 평균치가 1,100명을 상회하고 있다 LA카운티 공공 보건국의 오늘(11일) 발표에 따르면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는 971명으로 집계됐다. 주말동안 이뤄진 보고 지연이 반영된 것이다. 이에 따른 전체 확진자 수는 28만 2천 135명으로 소폭 오…
김세영이 미 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KPMG 여자PGA 챔피언십 정상에 올랐다. 김세영은 오늘(11일) 펜실베이니아 주 뉴타운 스퀘어의 애러니밍크 골프클럽에서 열린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쳐 7언더파 63타를 쳤다.최종합계 14언더파 266타를 …
대선이 3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12%포인트 차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워싱턴포스트와 ABC가 지난 6 - 9일 전국의 '투표 의사가 있는 유권자' 725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바이든 후보의 지지율은 54%로, 42%…
전국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연일 5만 명 이상을 기록중이다. CNN은 오늘(11일) 존스홉킨스대학의 통계를 인용해 어제(10일) 전국 일일 확진자 수가 5만 4천 639명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사망자는 하루 사이에 618명 늘었다. 존스홉킨스대의 집계에 따르면 현재 코로나19 …
ABC가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러지, 전염병연구소 소장을 인터뷰하려 했지만 백악관이 막았다고 오늘(11일) 보도했다.ABC는 오늘(11일) 오전 방송에서 파우치 소장과 백악관을 비롯해 전국의 코로나19 확산에 대해 얘기를 나누려 했고 파우치 소장도 그러고 싶어했지만 백악관이…
트럼프 대통령의 차남인 에릭 트럼프가 오늘(11일) ABC 방송에 출연해 그의 부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 백신을 맞았다고 주장했다.에릭은 아버지가 말 그대로 첫 날 부터 이 백신을 만들기 시작했다며 그는 이 백신 개발을 앞당기려 노력했고, 그것을 맞았다고 말…
노스리지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20대 남성 1명이 숨졌다. LAPD에는 어제(10일) 새벽 2시쯤 만 7천 500블락 스트레던(Strathern) 스트릿에 위치한 주택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따라 올해 21살, 마틴 코바체프가 숨졌다. 경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올…
지난 8일 LA한인타운에서 발생한 총격사건으로 중상을 입었던 올해 51살 여성이 결국 숨진 가운데 이 여성의 쌍둥이 아들을 위한 온라인 모금 페이지가 개설됐다. 지난 8일 오후 2시 26분쯤 LA한인타운 800블락 사우스 카탈리나 스트릿에 위치한 아파트 컴플렉스 2층에서는 …
LA북동부에서 발화한 밥캣 산불의 진화율이 90%를 넘어섰다. LA카운티 소방국에 따르면 밥캣 산불은 현재까지 11만 5천 796에이커를 불태웠다. 현장에는 소방 대원 300여명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진화율은 92%를 보이고 있다. 현재까지 주택 87채를 포함한 건물 171…
LA카운티 내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꾸준히 천 200 명 대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50살 이하 주민들 사이에서 코로나19 감염이 확산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LA카운티의 어제(10일) 발표에 따르면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는 천 285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50살 이하 주민 비…
웨스트 레이크 지역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2명이 부상했다. LAPD에 따르면 총격 사건은 어제(10일) 밤 글랜데일 블러바드와 웨스트 1가에서 발생했다. 총격범은 자신과 말다툼을 벌이던 20대 남성에 총격을 가했고 도로를 따라 내려가며 도주하다 20대 초반 남성 1명에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