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국제공항 내 코로나19 검사장이 어제(17일) 런칭해 다음달(12월) 첫째주 문을 연다. LA국제공항 내 탐 브래들리 국제 터미널을 비롯해 2번과 6번 터미널에 검사장이 마련되는데, 여기가 공항 안에서도 바이러스 전파가 일어나는 곳으로 꼽히기 때문이다. LA국제공항에서…
최근 오렌지카운티에서도 코로나19 수치가 늘어나는 가운데 그 동안 바이러스 관련 공식 발표를 해오던 카운티 CEO도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오렌지카운티 프랭크 킴 CEO는 지난 10일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프랭크 킴 CEO…
미 제약업체인 화이자는 오늘(18일) 코로나19 백신의 예방률이 95%라는 최종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앞서 화이자는 지난 9일 독일 바이오엔테크와 함께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개발의 3상 임상시험에서 참가자 94명을 분석한 결과, 예방률이 90%를 넘…
집에서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진단키트가 나왔다. 검사자 스스로 검체를 채취하고 감염 여부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 방식은 이번이 처음이다. 어제(17일) AP·AFP·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연방 식품의약국 FDA는 어제 제약기업 루시라 헬스가 개발한 …
LA 카운티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연일 2천 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LA 카운티 공공 보건국의 오늘(17일) 발표에 따르면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는 2천 301명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전체 확진자 수는 34만 4천 523명으로 늘었다. 신규 입원 환자 수는 천 100명을 넘어…
LA 카운티가 오는 20일 금요일부터 사실상 단계적인 이동 제한령에 돌입합니다. LA 카운티는 오는 20일부터 식당 등 일부 업소의 영업 시간과 수용 인원을 제한하고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 신규 입원 환자 수 증가 여부에 따라 최대 이동제한령(Safer At home)까지 발령한…
지난 달(10월) 초 토랜스에 위치한 하버-UCLA 메디컬 센터에서 LA카운티셰리프국 경찰이 쏜 총에 맞은 남성이 입원 치료 중 결국 숨졌다. LA카운티검시소에 따르면 향년 38살인 니콜라스 부르고스는 이달(11월) 1일 숨졌지만 부르고스의 사망 소식이 16일이나 지난 오늘(17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내년(2021년)은 은행들에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가장 힘든 해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오늘(17일) CNBC에 따르면 S&P는 코로나19 발생 전인 지난해 이맘때에는 은행들이 상대적으로 조용한 가운데 새해를 준비했지만 지금은 상황이 현격히 다르…
LA 카운티가 오는 20일부터 식당을 포함한 일부 업종에 대해 영업 시간 제한을 둘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상 단계적인 이동 제한령(Curfew)에 돌입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 정보는 오늘(17일) 발표될 사안이 아니었지만 쉴라 쿠헬 LA 카운티 수퍼바이저 측으로 부터 세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