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를 훔친 뒤 이 과정을 촬영해 소셜미디어에 올리는 ‘기아 챌린지’가 사망자를 낸 충돌사고로 이어지고 말았다. 어제(26일) AP 통신 보도에 따르면 지난 24일 새벽 6시30분쯤 뉴욕 버펄로 33번 국도에서 10대 6명이 기아차를 타고 충돌사고를 일으켰다. 충돌 과…
미국내 디젤, 경유 재고가 2008년 이후 최소 수준으로 줄어 가격 급등이 우려된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어제(27일) 보도했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 14일 기준 경유 재고가 25일 치 밖에 남아 있지 않다면서 이는 2008년 이후 최소 수준이라고 밝혔다. 브라이언 디스 백악…
(해당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비치의 14층 아파트 건물에서 구조적 결함이 발견돼 주민들이 긴급히 대피했다. CBS 방송 등에 따르면 어제(27일) 마이애미비치시 당국은 해안가에 위치한 164세대 규모의 포트 로열 아파트 주민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
시카고 지역 7살 소년이 자택에서 취침 준비를 하던 중 밖에서 날아온 유탄에 맞아 숨진 사건이 발생했다. 시카고 경찰은 훔볼트 파크 인근 2600 블럭 웨스트 포토맥 애비뉴에 살던 초등학교 2학년생 아킴 브리스코가 지난26일 저녁 8시 22분쯤 잠자리에 들기 전 집 화장실에…
이번 주 30년 고정 모기지 이자율이 20여 년 만에 7%를 돌파하고 모기지 금리 상승세는 내년까지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등 주택시장이 더욱 냉각되고 있습니다. 모기지 금리 7%는 지난달 기준 LA 카운티의 중간 주택 가격인 83만 달러의 매물을 20% 다운페이 해 구매…
인종차별 발언 녹취 당사자 케빈 드 레온 LA 14지구 시의원은 거세지는 사임 촉구에도 버티기로 일관하면서 결국 리콜 운동에 직면하게 됐다. LA시 서기실(The City Clerk’s office)은 드 레온 시의원 리콜 운동을 위한 서류가 접수됐다고 확인했다. 서류에는 인종차별 발언 녹…
힙합 스타 ‘예’(옛 이름 칸예 웨스트)가 최근 유대인 혐오 발언으로논란의 중심에 선 가운데 일시 폐쇄할 것이라고 밝혔던 예가 설립한 학교가 다시 재개하기로 했다. 예가 설립한 학교 돈다 아카데미는 어제(26일)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2022-2023학년도 기간 동안 학교를 …
평생 존재도 모르고 살았던 먼 친척으로부터 거액의 유산을 상속받는 일이 동화나 영화 속에서만 일어나는 게 아니었다. 지난 2016년 유언장 한 장 남기지 않고 87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시카고 남성 조지프 스탠케익의 유산 1천100만 달러가 스탠케익의 이름조차 들어본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