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십년전에 30 고정 이자로 12 만불에 부부 공동 명의로
집을 샀습니다
6.75 % 이자로 1 만불 다운 하고 이제껏 10년이 되게 한번도 늦지 안고 꼬박 집세를 냈는데 원금이 만불 정도 밖에
갚아 지지 않아 습니다
이 상태에서 제가 나이가 많다보니 아들에게 주고 싶은데
방법이 없는건가요 ?
아들은 대학교
졸업을 금년에 하기에 학자금 융자 한게 약 오만불 됩니다
대학교.대학원 거의 9년을 융자 받으며 다녔습니다 금년에 26살
됩니다
어떻게 해야 하는지 빚을 갚고 크레딧 쌓아 아들 명의 재융자를 하던지
아님 제가 돈을 벌어 집 페이먼 끝내고 유산으로
줘야 하는지
지금 당장 해결책은 없을지라도 상식적으로 알고 싶어 문의 드려 봅니다.
A.
융자는 처음 10년간 원금은 거의 깎이지 않게 되어
있습니다. 처음에는 이자만 많이 갚고 15년째에 접어들면서 매달 페이먼트가 반은 원금, 반은 이자를 갚아나가는 것입니다. 15년이 지나면서
부터는 페이먼트의 원금의 비율이 더 늘어나고 이자의 비율은 적어 지게 됩니다.
만약 지금 재융자를 하신 다면 다시 처음부터 이자만 내는
형태로 바뀌기에 오히려 원금을 다 갚으시려 하는 것에 방해가 되는 것입니다.
융자 금액도 많지 않기에 재융자를 하실 경우 재융자비가
소요되므로 집 페이먼트를 없애시려면 오히려 가만히 가지고 계시는 것이 더 도움이 됩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연락 주시면 상세히 상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