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스캔들'을 둘러싼 미국의 탄핵 정국이 지난 5일 상원의 탄핵안 기각으로 마무리된 가운데 백악관 주변이 물갈이설 등으로 뒤숭숭하다. 믹 멀베이니 백악관 비서실장 대행에 대한 교체가 검토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는 등 교체설이 심심치 않게 돌던 멀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가주 지역 유공자 표창 수상자 7명이 결정됐다. LA평통에서는 김진국, 오규준, 장병우, 최한종 자문위원이, 오렌지카운티-샌디에고(OC-SD) 평통에서는 김동수, 김복순, 정병애 자문위원이 수상한다. LA평통 표창 전수식은 오는 12일 오후 2시 LA총영…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7일)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어제(6일) 밤늦게 통화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처 등에 관해 얘기했다며중국은 아주 잘 해낼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7일)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신종코로나 여파로 인해세계 …

멕시코 언론이 한국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의심 환자 탓에멕시코시티 병원이 폐쇄됐다는 오보를 내서당국이 부인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오늘 (7일) 멕시코 일부 언론은멕시코시티의 한 병원이 폐쇄됐다며멕시코시티 공항 직원이 데려온 한 한국인 때문에병원에 최…

세계기상기구WMO는 오늘(7일)남극 대륙 북서쪽 끝에 자리한 남극 반도의 기온이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WMO는 아르헨티나 기상청이 어제(6일)에스페란사 기지에서 기온을 측정한 결과,화씨 64.94도(섭씨 18.3도)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아르헨티나의 남극 …

민주당의 지난 3일 아이오와 코커스 후폭풍이오는 11일 예정된 2차 경선 뉴햄프셔 프라이머리에짙은 먹구름을 드리우고 있다. 아이오와 경선이 단순 개표 지연을 넘어정확성 논란까지 불거지자 당내 갈등과 반목이 터져 나오며뉴햄프셔 경선이 제대로 치러질지,또다른 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세계적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LA와 롱비치 등 서부 지역 주요 항구들에도 비상이 걸렸다. LA 항구에는 매년 선박 천 900여척, 롱비치 항구에는 2천 여척이 정박할 정도로 전국에서 가장 바쁜 항구들에 속한다. 특히, LA와 롱비치 항구의 대외 무…

세계보건기구WHO가 현지시간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전 세계가 만성적인 방호복과 마스크, 장갑 부족 사태에 직면해 있다고 밝혔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이날 스위스 제네바 WHO 본부에서 열린 WHO 집행이사회 기술 브리핑…

1. 2월 24일 이전에 받은 푸드스탬프, 메디케이드, 주택보조 등, 공적부조 내용은 영주권과 취업비자 수속시 신고하지 않아도 된다고 이민서비스국이 발표했다. 2. 중국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에도 불구하고 지난 1월 미국의 신규 취업이 22만5천 명으로 늘어났고, 실업율…

오늘(7일) 새벽 헌팅턴 비치에서 쓰나미 소동이 벌어졌다. 헌팅턴 비치에 쓰나미가 강타할 수 있다는 보고에 따라쓰나미 경보가 발령되고 사이렌도 울렸다. 하지만 이는 거짓 보고에 따른 가짜 경보로 파악됐다. 시당국은 처음에 어떻게 부정확한 보고가 보내졌는지경위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