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률 전달보다 3배 급등, 일자리 감소 2050만명 최악 2009년 10% 단숨에 넘어 대공황때의 25.5% 기록도 깰지 우려 코로나 사태에 초토화된 미국의 4월 실업률이 14.7%로 급등하고 한달간 2050만개나 일자리가 감소해 대공황이래 최악의 고용지표가 공식 기록됐다 실직 쓰나…

LA수도전력국 DWP가 고객들이 요금을 지불하지 못하더라도 올 연말까지는 단전이나 단수조치를 취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DWP는 이미 코로나19 사태 직후 수도나 전력 서비스를 중단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그 기간을 올 연말까지로 발표한 것이다. 에릭 가세…

오늘(8일)부터 CA주에서는 옷가게와 꽃가게 등 일부 비즈니스 영업이 재개되지만 여전히 문을 열지 못하는 비즈니스가 더 많다. 사무실 건물과 쇼핑몰들은 문을 열 수 없고, 식당 내 식사도 여전히 금지된다. 하지만 이들 경제활동 재개도 조만간 이뤄질 수 있다는 기…

오늘(8일)부터 CA주에서는 부분적으로 비즈니스들이 영업을 재개하는 가운데 개빈 뉴섬 CA주지사는 어제(7일) 오픈하는 업소들이 지켜야할 세부 규정을 발표했다. 주지사 발표에 따르면 오늘부터 오픈해 픽업이 가능한 서점과 옷가게, 장난감 가게, 꽃가게들은 손님들이…

CA주 코로나19 사망자가 2천 5백명을 넘어섰다. 오늘(8일) LA타임스 자체 집계에 따르면 CA주 코로나19 사망자는 어제보다 83명이 늘어난 2천 545명이다. CA주 코로나19 확진자는 천 842명이 증가한 6만 2천 477명이다. LA카운티 확진자는 3만명에 육박했다. LA 확진자는 2만 9…

코로나19가 2003년 대유행한 사스보다 전염력이 훨씬 강하며, 눈 또한 코로나19의 주요 감염 경로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오늘(8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홍콩대 연구팀은 이러한 연구 결과를 담은 논문을 의학 전문지 '랜싯 호흡기 의학'에 발표했…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코로나19 초기 대응과 관련해 지난 3월 한국과 이탈리아에서 온 여행객들에 대해 효과적인 검사를 수행하지 못했다고 연방 하원의원이 어제(7일) 주장했다. 로이터통신과 폴리티코 등에 따르면 하원 감독개혁위원회의 경제·소비자정책소위 위원…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코로나19 대유행 사태 속에서 주무 기관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를 허수아비로 만들고 있다. CDC가 마련한 경제 정상화 가이드라인의 배포를 백악관이 막았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이런 논란이 더욱 커지는 모양새다. 이 사실을 처음 알린 AP통신…

코로나19 사태로 집세를 못 내는 사람이 늘면서 사회적 문제가 되는 가운데, 뉴욕주가 렌트비를 못 내도 세입자가 쫓겨나지 않는 기간을 연장했다.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어제(7일)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 상황이 악화해 렌트비를 내지 못할 경우 강제 퇴거 금지 …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의 부인이자 '빌 앤드 멜린다 게이츠 재단'의 공동 이사장인 멀린다 게이츠가 도널드 트럼프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능력이 사실상 낙제라고 밝혔다. 게이츠 공동 이사장은 어제(7일)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와 인터뷰에서 잘 조정된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