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에서 불고 있는 강풍으로 곳곳에서 정전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LA수도전력국(LADWP)에 따르면 오늘(8일) 남가주 전역에 불고 있는 강풍에 따른 정전 피해가 곳곳에서 보고 되고 있다. 오늘(8일) 새벽부터 보고된 정전 피해 규모는 5천 2백여 가구에 달한다. 특히 USC…

LA한국문화원이 오늘(8일)부터 ‘2020 영어 시조 콘테스트’(2020 ENGLISH SIJO CONTEST)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미국에도 한국 정형시 시조의 아름다움을 알리기위해 계획된 이번 콘테스트는 오는 30일까지 이메일(jyp@kccla.org)로 응모할 수 있으며, 심사 결과는 다음달(7월) 10일 문…

한인의류협회가 소요사태 피해를 우려하는 회원들을 위해 재미 LA해병전우회와의 공조를 시작으로 지난 4일부터 자바시장 일대 자체 순찰을 시작했다. 또 '윈 시큐리티'(Win Security)를 고용해 지난 5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매일 저녁 6시부터 다음날 새벽 3시까지 순찰을 돈다…

오늘(8일) 오전 연방 국회의사당에서 전례없는 광경이 연출됐다. 민주당 소속 지도부와 의원들이 백인 경찰에 의해 숨진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를 추모하기 위해 의사당 바닥에서 8분 46초간 일제히 한쪽 무릎을 끓은 것이다. 민주당은 오늘(8일) 경찰개혁 방안 발표 기…

제 46대 대통령선거를 5개월 앞둔 가운데 민주당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재선에 도전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여론조사에서 두 자릿수 차이로 크게 앞선다는 결과가 나왔다. 오늘(8일) CNN이 지난 2-5일 전국의 성인 천259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공개한 여론조사에 따르…

지난 6일 LA한인타운 윌셔 잔디광장 앞에서 대규모 항의시위가 펼쳐진 가운데 우려와는 달리 평화롭고 안전하게 진행됐습니다. 주 방위군과 LAPD는 물론 재미 LA해병전우회까지 나서 평화 시위대를 보호하고 폭동에 대비했습니다. 문지혜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세계보건기구WHO는 미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 벌어지고 있는 인종차별 반대 시위를 지지하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안전 수칙은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오늘(8일) 스위스 제네바 WHO 본부에서 열린 화상 언론 …

1. 열흘이상 계속되고 있는 경찰 만행 항의시위가 전국 50개주 650곳 이상의 도시들에서 수천, 수만명씩 운집한 가운데, 평화 행진으로 이뤄지며 정의와 변화를 한 목소리로 외치고 있다 2. 방화와 약탈은 물론 폭력과 충돌도 거의 사라진 대규모 평화행진으로 미국에…

남가주에서는 오늘(8일)도 여러 시위가 예정돼있다. 시위는 남가주 곳곳에서 오전 11시 30분부터 열릴 예정이다. 그런가하면 LA다운타운 1가와 브로드웨이에서는 낮 12시부터​ 조지 플로이드 추모식이 열린다. Black Lives Matter LA지부가 개최하는 추모식과 장례행렬은 사우…

프로풋볼, NFL이 그동안 ‘인종차별’ 항의에 대해 관심을 갖지 않고 무시해왔다며 잘못 됐음을 인정했다. 로저 구달 NFL 커미셔너는 지난 주말, 트위터에 올린 영상을 통해 공식 사과했다. 풋볼 선수들이 오래전부터 여러차례 사회 전반의 ‘인종차별’에 대해 항의해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