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폭염이 강타하고 있는 남가주 곳곳에 산불이 발생했다. 벤추라 카운티 두곳에서 발생한 산불은 450에이커를 태우고 있고, 벨에어 지역의 세펄베다 산불은 50에이커를 태우며 25%가 진화됐다. 2. 지난 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가 154만건으로 발표되면서 코로나19…

LAPD가 조지 플로이드 죽음으로 촉발된 항의 시위를 진압할 때 무기를 사용하면서 일부 시위대가 심각한 부상을 입은 가운데 이런 경찰의 무기 사용이 규정 위반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LA타임스는 시위 도중 경찰이 무력을 사용한 수십건의 사례를 검토한 결과 시위 참…

전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주 연속 200만건 이하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충격으로 여전히 역대 최고 수준이지만 한때 700만건에 육박했던 것에 비하면 크게 줄어든 상태다. 연방 노동부는 지난주(5월 31일~6월 6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154만건을 기록했다고 오…

남가주에 고온건조한 기후가 이어지는 가운데 산불이 잇따라 발생했다. 어제(10일) 새벽 벨에어에서 산불이 난데 이어 벤추라 카운티 두 곳에서도 산불이 잇따랐다. 벤추라카운티 소방국에 따르면 ‘라임 산불’로 명명된 어제 산불은 어제 오후 5시쯤 레이크 피루 인…

흑인 조지 플로이드 죽음 이후 전국적으로 대규모 시위가 벌어지고 경찰 개혁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흑인 인권운동 단체 ‘Black Lives Matter’ LA 지부는 LAPD 예산 대폭 삭감을 요구하고 나섰다. ‘Black Lives Matter’ LA 지부는 오늘(6월11일) 저녁 7시부터 Facebook을 …

애나하임에 위치한 디즈니랜드가 오는 7월부터 순차적으로 다시 문을 연다. 어제(10일) LA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디즈니랜드 측은 ‘디즈니랜드 팍’과 ‘디즈니 캘리포니아 어드벤쳐’ 모두 7월 17일에 오픈하기 위해 로컬과 주정부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다운타…

LA County가 내일(6월12일) 박물관과 동물원, 호텔, Gym 등에 대한 추가적 개방을 앞두고 ‘코로나 19’ 확산을 우려했다. La County 보건국은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공간들이 내일(6월12일)부터 영업을 재개하는 만큼 각종 ‘예방수칙’을 더욱 잘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바바…

LA County에서 ‘코로나 19’가최근 들어 다시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LA County 보건국은 어제(6월10일) 하루 61명이 ‘코로나 19’에 의해 숨졌고 1,275명이 감염됐다고 발표했다. LA County 보건국은 지난 1주일 평균 하루 사망자 숫자가 23명으로 지난 5월 초 평균 사망자 46명에…

미 코로나19 확진자가 200만명을 넘어섰다. 오늘(11일) 새벽 0시 기준 존스홉킨스대 집계에 따르면 오늘까지 누적된 미 코로나19 확진자는 200만464명이다. 이는 전 세계 확진자 736만239명의 27.2%에 해당한다. 미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11만2천924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시간…

대형 유통 체인인 월마트가 흑인들이 찾는 미용용품이 비치된 진열대만 잠가두는 관행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이 관행이 흑인 소비자들은 신뢰할 수 없다는 인식을 나타내 인종차별적이라는 비판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월마트는 어제(10일) 성명에서 "'다문화적'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