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치솟으면서 곤혹스러운 처지에 빠진 모양새다. 확산세가 꺾이는 것처럼 보이던 전국에서의 코로나19가 최근 들어 종전 최고치를 연이어 갈아치울 정도로 환자 수가 급증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책임론이 또다시 불거지고…

민주당 대선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 선거캠프의 여성과 흑인 참모 비율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선거캠프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CNN은 바이든 캠프 정규직 직원 가운데 여성이 53%로 트럼프 캠프 내 여성 직원 비율52%에 근소하게 앞섰다고 보도했다.고위 참모진의 …

최근 연방 법무부가 발급한 것 처럼 꾸민 일명 ‘마스크 착용 면제 카드’가 나돌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LA 카운티 공공 보건국은 트위터를 통해 연방 법무부가 발급한 것 처럼 꾸며진 가짜 ‘마스크 착용 면제 카드’가 온라인 상에서 유포되고 있다며 주민…

경찰이 리버사이드 랜드마크 가운데 하나인 마운트 루비두(MT. Rubidoux) 꼭대기에 위치한 대형 십자가를 훼손한 용의자 검거에 나섰다. 리버사이드 경찰은 지난 26일 밤 20대 남성 3 - 4명이 도끼와 스프레이 페인트로 마운트 루비두 꼭대기에 위치한 십자가를 훼손하고 있다는…

LA 다저스 외야수 앤드류 톨스(Andrew Toles)가 플로리다 주에서 무단 침입 혐의로 체포됐다. 몬로(Monroe)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올해 28살 앤드류 톨스는 이번주 플로리다 주 키 웨스트(Key West)에 위치한 공항에서 체포돼 구금됐다. 톨스는 이 공항 내 Federal Express 빌딩 …

하시엔다 하이츠에서 20대 남성 1명이 총상을 입고 숨졌다. LA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오늘(28일) 새벽 1시쯤 노스뷰 테라스(Northview Terrace) 남쪽 턴볼 캐년 로드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20대 남성 1명이 1곳 이상의 총상을 입고 현장에서 숨졌다. 사건 용의자…

노스 헐리웃 '트레이더 조'에서 마스크를 착용해 달라는 직원들의 요구에도 폭언과 욕설을 퍼부으며 들고있던 바구니까지 바닥에 내동댕이 친 여성의 영상이SNS에서 확산되고 있다. 이 여성은 지난 26일 트레이더 조를 방문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매장 내 마스크를 착용…

중국 제약업체인 중국성우그룹이 코로나19 백신 후보에 대한 초기 임상시험에서 효능과 안정성이 확인됐다고 밝혔다.이는 중국 국영 제약기업인 중국의약그룹의 자회사인 CNBG가 개발한 두 번째 백신 후보로, 임상시험은 통상 1 - 3상으로 나뉘는데 이번 시험은 초기 단계인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대외적으로는 코로나19 사태에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뒤로는 감염 걱정에 전전긍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CNN은 공식 석상이나 선거 유세 현장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는 트럼프 대통령이 실제로는 바이러스 노출을 우려해 백악관 직원…

호세 후이자 LA 14지구 시의원의 부정부패 실체가 속속 드러나고 있다. 연방 검찰은 호세 후이자 시의원이 뇌물을 제공한 한 부동산 개발업체에게 LA 다운타운 아트 디스트릭트 내 대형 건설 프로젝트를 승인해줬다고 밝혔다. 특히, 이 프로젝트의 저소득층 유닛을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