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면서 동시에 집에서 원격 수업하는 어린 자녀들까지 돌보느라 어려움을 호소하는 부모들을 돕기 위한 방안이 마련될지 주목된다. LA교육위원회는 어제(25일) LA통합교육구 오스틴 뷰트너 교육감에게 현재 차일드케어 사태를 해결할 수 있는 긴급계획을 다음달(9월) …

어젯밤(25일) LA다운타운에서는 위스콘신주 흑인 남성 제이콥 블레이크에 대한 경찰 총격에 항의하는 시위가 이틀째 열렸다. 그 전날인 24일보다 작은 규모의 시위대는 LAPD 본부 앞 1가에서 행진을 벌였고, 이에 밤 10시쯤 폭동 진압 장비를 갖춘 경찰들은 시위대 활동을 주…

세계 코로나19 확진자가 2천400만명을 넘었다. 코로나19를 공식적으로 인지한 지 8개월째에 가까워졌지만 확산 속도를 고려할 때 종식은 요원하다는 관측이 나온다.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LA시간 오늘(26일) 새벽 4시30분 현재 세계 코로나19 확진자는 2409만2…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경제 혼란과 저금리가 대형, 소형 은행 모두에 큰 부담을 주면서 올해 2분기 미 은행업계의 순이익이 지난해 동기 대비 70%나 급감했다고 연방예금보험공사 FDIC가 어제(25일) 밝혔다. 경제 매체 폭스 비즈니스 보도에 따르면 FDIC는 5천66개 미 은행의…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 CDC가 마스크 착용을 두고 '손님과 다툼에 휘말리지 말라'고 권고하고 나섰다. 어제(25일) 정치 전문 매체 '더힐'에 따르면 CDC는 최근 개정한 코로나19 관련 가이드라인에서 소매, 서비스업 종사자들에게 마스크 착용과 관련해 "고객들이 위협을 하…

올해 29살 흑인남성 제이컵 블레이크에 대한 경찰의 과잉총격에 항의하는 시위가 연일 격화하는 가운데 심야시위 도중 총격으로 2명이 숨지는 사건까지 벌어졌다. '블레이크 사건'이 일어난 위스콘신주 커노샤에서는 사흘째인 어제(25일) 심야에도 격렬한 시위가 발생했…

[앵커]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해 의료계가 집단행동에 돌입한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원칙적인 법 집행으로 강력하게 대처하라고 지시했습니다.민주노총의 8·15 종각 기자회견 참가자 명단 제출 거부에 대해서도 방역에 특권이 없다면서 엄정한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의…

LA 다저스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연장 11회 승부끝에 패했다 LA다저스는 오늘(25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서 연장 11회 접전 끝에 8-10으로 역전패했다. 다저스는 1회초 코리 시거의 안타와 저스틴 터너의 2루타에 …

LA 카운티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지난 6월 초 이후 처음 천 명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이에 따라 주민 10만 명 당 코로나19 확진자 수도 200명 아래로 떨어지면서 CA 주 코로나19 Watch list 제외를 위한 충족 요건에 한 발 더 다가섰습니다. 이황 기자가 보도합니다. …

1.미국에서 코로나 19 일일 신규 감염자들이 한달새 거의 절반으로 대폭 줄어들고 있어 코로나 수렁에서 탈출하고 있다는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다만 노동절 연휴와 기온이 내려가 야외활동 대신 실내 모임이 늘어나는 시기여서 재악화의 위험도 여전히 도사리고 있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