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일대 낮에는 포근하지만 아침, 저녁으로는 추운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는 ‘한파 주의보’(Cold Weather Alert)가 발령됐다. 앤텔롭밸리에는 영하의 기온이 예보된 뒤 오는 7일 토요일까지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다. 산타클라리타 밸리 보건당국도 역시 …
중국에서 코로나19가 처음 확인되기 전에 이미 미국에 확진자가 있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월스트리트저널 WSJ이 어제(30일) 보도했다.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 CDC가 국제학술지 '임상감염질환'(CID)에 게재한 연구결과를 보면 CDC는 미 적십자사가 기부받은 7천389명의 …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이 팬데믹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코로나19 백신을 맞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어제(30일) CNN 방송에 따르면 파우치 소장은 어제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와 1시간 가량 진행한 화상 대화에서 이같…
CA 주 정부와 LA 카운티 정부 등 로컬 정부들이 최근 ‘코로나 19’ 확산세의 심각성을 이유로 공중보건 행정명령을 강화하고 있지만 각 도시들에서는 이에 대한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남가주 지역 통신사, City News Service는 CA 주와 LA 카운티 등이 보건 행정명령을 강화하…
연방 정부가 연말까지 코로나19 백신 4천만회를 투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신 개발을 총괄하는 몬세프 슬라위 '초고속 작전'팀 최고책임자는 어제(30일) CNN 방송 인터뷰에서 백신 접종 일정과 관련해 "두 가지 결정이 거의 동시에 이뤄지기를 희망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
워싱턴DC에서 내년부터 주말 지하철 운행이 중단될 수도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어제(30일) 보도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승객이 크게 줄면서 수익이 감소한 탓이다. 워싱턴광역교통국(WMATA) 내년 예산안에 따르면 워싱턴DC 지하철 이용객은 코로나19 …
1.전국에서 코로나 19에 감염돼 입원한 환자수가 또 최대치를 기록하며 9만3천명을 넘었고 신규 확진자는 27일 연속으로 10만명 이상을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50개 주 전체에서 동시에 발생하는 재난 상황과 같다면서 병원이 완벽하게 대비할 방법은 없다고 우려했다. 2.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