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종사자와 요양시설 관계자에게 최우선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다음 접종 대상자들은 75세 이상의 노인들과 소방관, 교사, 그로서리 스토어 직원 등 필수 업종 근로자들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백신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회는 오늘 일요…

미 행정부의 코로나19 백신 개발 프로그램 '초고속 작전'의 최고책임자가 영국에서 발생한 변종 코로나바이러스에도 이미 개발된 백신이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오늘(20일) 밝혔다. 초고속 작전팀의 몬세프 슬라위 최고책임자는 오늘(20일) CNN에 출연해 현재 승인…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오늘(20일)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을 미국인들에게 접종하라는 자문위원회의 권고를 수용했다. CNN 방송은 로버트 레드필드 CDC 국장이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을 18살 이상 미국인들에게 맞히라는 예방접종자문위원회(ACIP)의 권고를 수용했다…

연말시즌 택배 배송이 지연되면서 상당수 주민들이 직접 쇼핑몰을 찾고있다. 크리스마스 전 토요일인 ‘수퍼 새러데이’(Super Saturday)에 LA주민들은 가족과 지인에게 전할 선물을 사기위해 대면 쇼핑에 나섰다. 전국소매연합은 올해 수퍼 새러데이에 1억 5천만여명의 …

캘리포니아 주 일대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하며 의료 시스템 마비가 우려되고있는 가운데 애플이 주 전역의 매장 운영을 일시 중단한다. 애플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주내 매장 53곳은 온라인 주문 상품 픽업, 오는 22일까지 예약된 ‘지니어스 서포트’(Ge…

제약사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을 실은 첫 트럭이 오늘(20일) 미시시피 주의 유통시설을 출발했다고 CNN 방송이 보도했다. 모더나의 백신을 탑재한 트럭은 오늘(20일) 미시시피 주 올리브 브랜치에 있는 의약품 유통업체 매케슨의 유통시설을 출발했다. 백신 운송을 담당…

LA카운티가 단 8일만에 코로나19 신규 확진 건수10만건을 훌쩍 넘기며 통제불능 상태에 빠지고있다. 보건당국은 어제(19일)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가장 빠른 확산세라고 지적하면서 의료 시스템이 붕괴되지 않도록 연말 시즌 주민들의 모임 자제 등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

워싱턴의 공화 민주 양당 지도부가 어젯밤 심야 회의를 통해 1조 달러에 가까운 코로나 19 구호 패키지 협상을 마무리함에 따라 오늘 최종 합의를 거쳐 연방 의회 통과가 확실시되고 있다.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는 어젯밤 협상을 마친 뒤 기자들에게 "별다른 돌발…

영국의 보건수장이 최근 수도 런던과 잉글랜드 남동부 지역에서 빠르게 확산 중인 변종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통제 밖이었다"고 말했다. 맷 행콕 영국 보건부 장관은 현지시간 20일 스카이뉴스와 인터뷰에서 19일 정부가 단행한 긴급 봉쇄조처의 정당성을 피력하며 이같…

세계보건기구(WHO)가 영국에서 확산하고 있는 변종 코로나19 바이러스 억제를 위한 조치를 강화해야 한다고 유럽 국가들에 촉구했다고 AFP 통신이 현지시간 20일 전했다. WHO 유럽 사무소 대변인은 20일 AFP에 유럽 국가들은 통제, 예방을 위한 접근법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