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1월 1일) 한인 마켓들은 대부분 오픈하지만, 쇼핑센터와 식당 일부는 문을 닫는다. 올림픽과 웨스턴 코너 갤러리아 마켓 올림픽점과 버몬트점을 비롯해 한남체인 LA점, 가주마켓, 시온마켓 버몬트점, 한국마켓 등은 다음달(1월) 1일 정상 영업을 한다. H마트도 …
익명의 독지가가 LA한인타운 시니어 커뮤니티 센터에 전기담요와 가습기 각각 200개를 기증했다. 시니어 센터는 기부받은 물품을 어제(29일) 오전 11시 30분쯤 채츠워스와 노스릿지 지역 모빌홈 3곳의 입주민, 센터 회원, 연장자들에게 모두 전달했다. 해당 지역을 관할…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오늘(30일)코로나19가 보고된 지 1년을 맞아 백신의 공평한 분배를 재차 촉구했다.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영상 메시지에서 백신은 팬데믹의 흐름을 바꿀 큰 희망이라며 운을 뗐다.이어 하지만 세계를 보호하기 위해…
코로나19 사태속 아시안을 향한 인종 차별은 여전한 것으로 보인다. 아시안 여성 한나 리(Hanna Li)는 지난 28일 터스틴 지역 한 마켓 플레이스 내 코스메틱 제품 판매 업체 '세포라(Sephora)'에서 쇼핑을 하고 있었다. 그 때 한 남성이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입장했고 직원들…
개빈 뉴섬 CA 주지사 ‘소환’이 열기를 띠고 있다. 시사주간지 ‘Newsweek’는 오늘(12월30일) 기사를 통해 개빈 뉴섬 주지사에 대한 ‘Recall’ 캠페인의 움직임이 매우 심각해졌다고 보도했다. Consulting 회사와 헤지펀드에서 최근 들어 잇따라 후원금이 제공되면서 개빈 뉴…
LA 지역에 어제(12월29일)부터 발령된 ‘열흘간 자가격리 의무화’ 조치에 대해 시민들의 비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LA 카운티 보건국은 최근 지역내 ‘코로나 19’ 확산이 심각하다며 LA 카운티를 벗어나 여행하고 돌아오는 사람들의 경우에는 의무적으로 ‘열흘간 …
1. 남가주에 발령된 Stay At Home행정명령이 결국 연장됐다. 남은 중환자 병상 비율이 15%를 넘을 경우 해제한다는 입장이지만, 사실상 무기한 연장된 것이라는 지적이다. 2. 남가주에서 결국 병상 부족 사태가 심각해지고 있다. 구급차로 호송된 응급환자가 12시간을, …
LA타임스는 어제(29일) 코로나19 환자 급증에 따른 병상 부족 사태에 처한 LA카운티 병원들의 긴박한 상황을 전했다. 신문에 따르면 LA카운티-USC 메디컬 센터는 지난 일요일 밤 한계점에 도달했다. 환자 최소 30명이 집중치료나 중급 단계 치료를 받아야 하는데 사용 가능…
어제(29일) CA주에서 코로나19 하루 사망자 수가 또 최다치 기록을 세우고 말았다. LA타임스는 자체 집계 결과 어제 코로나19로 442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오늘(30일) 보도했다. 이는 코로나 환자가 매 3분마다 한명꼴로 숨지는 셈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또 전체 사망자 …
LA카운티가 CA주 제2 항소법원이 내린 명령에 따라 CA주정부 행정명령과는 상관없이 식당 야외 식사 서비스 금지 규정을 적어도 내년(2021년) 2월 초까지는 유지할 수 있게 됐다고 LA타임스가 어제(2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항소법원의 3명으로 구성된 재판부는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