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인 오늘(1일)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2천만명을 넘겼다. 존스홉킨스대학은 오늘 미 누적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2천 만 7천 149명으로, 누적 사망자 수를 34만6천43명으로 각각 집계했다. 확진자 2천만명 돌파는 지난해 1월 20일 이 나라에서 첫 코로나19 감염자가 나온…

프란치스코 교황이 오늘(1일) 새해 평화와 평온을 기원했다고 AFP, AP 통신이 보도했다. 교황은 사도궁에서 집례한 신년 삼종기도에서 "새해 평화와 평온을 위한 모든 축원을 보낸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지난해 인류의 삶을 얼룩지게 한 고통스러운 사건들, 특히 팬데…

1. 코로나19 대유행 속 대부분 나라가 차분히 새해를 맞으면서 전례 없는 신년 풍경을 연출했다. 텅 빈 뉴욕 타임스퀘어에선 종이가루가 뿌려지는 가운데, 볼드롭 행사가 TV로 중계됐다. 2. 잠시 후 8시부터 시작될 패사디나의 로즈볼 퍼레이드 역시 대규모 축소된 상…

LA카운티 응급 의료 서비스국(EMS)의 캐티 시데스터 국장은 현재 코로나19 환자 급증 상황이 마치 ‘숨겨진 재앙’과 같다고 밝혔다. 시데스터 국장은 화재나 지진 또는 열차 사고가 난 것이 아니라면서 대중의 관점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볼 수도 있지만, 그 것을 …

LA카운티에서 어제(31일) 코로나19 사망자가 또 최다치 기록을 갈아치웠다. LA카운티 보건국에 따르면 어제 코로나19 사망자는 290명으로 집계됐다. 이 수치에는 크리스마스 연휴 발생한 보고 지연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기는 했지만 여전히 역대 최다치를 기록한…

LA카운티에 오늘(1월) 강풍 주의보가 발령됐다.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오후 2시까지 LA다운타운과 말리부, 산타모니카, 베벌리힐스 등을 포함하는 LA카운티 해안가 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발령됐다. 일대에는 최고 시속 40마일 돌풍을 동반한 시속 15~25마일 강풍이 불 …

새해 1월 1일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로즈 퍼레이드도 다른 새해맞이 행사들과 마찬가지로 올해는 코로나19 펜데믹으로 화상으로 대체된다. 수천명의 관객들이 모인 가운데 화려한 꽃차들이 패사디나 지역 5마일의 콜로라도 블러바드를 지나는 대신 2021 로즈 퍼레이드는 …

코스타메사 지역 한 바 업주가 펜데믹 기간 통금 시간대 불법적으로 영업했다 기소됐다. 오렌지카운티 검찰은 ‘웨스트텐드(Westend)’ 바 업주인 올해 47살 로랜드 마이클 베레라를 법적 명령과 규정을 준수하지 않고 위반한 경범죄 혐의 한 건으로 기소했다고 어제(31일) …

미국의 운명을 가를 새해 1월 6일 연방 상하원 합동회의의 선거인단 투표의 개표에서 어떤 사태가 벌어질지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화당 상하원의원들의 이의제기로 상원과 하원이 각각 두시간씩 토론후 표결까지 실시해야 하는 상황 이고 상원의장인 마이크 펜스 부…

플로리다주에서도 코로나19의 변이에 감염된 사례가 보고됐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플로리다 보건부는 마틴 카운티에 있는 20대 남성 확진자에게서 영국에서 확산하는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됐다고 어제(31일) 밝혔다. 영국에서 확산하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