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일대에는 북가주 산불 연기로 인한 대기 오염 주의보가 연장 발령됐다. 남부해안대기질관리국(SCAQMD)은 당초 어제(24일) 오전까지 발령했던 주의보를 최소한 내일(26일) 오전까지 연장 발령한다고 밝혔다. 당국은 산불 연기에 의한 대기 질이 나빠졌다면서 대기…

지난 18일 타계한 고 홍명기 M&L 홍 재단 이사장의 장례식이 9월 2일 열린다. 고 홍명기 이사장의 추모예배는 다음달 2일 목요일 저녁 7시 로마린다 한인 SDA 교회에서, 하관예배는 그 다음날인 3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몬테시토 메모리얼팍에서 각각 오충환 목사 집례로 열…

애틀랜타에서 한인 4명 등을 살해한 혐의의 총격 용의자에 대한 재판이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됐다. 어제(24일) 조지아주 애틀랜타 풀턴 카운티 고등법원에 따르면 로버트 애런 롱의 인정 신문이 1주일 연기됐다. 롱의 인정 신문은 당초 23일 열릴 예정이었지만 롱의 변…

<앵커>국민권익위원회 조사로 여야 국회의원의 부동산 투기 및 불법 의혹이 수면 위로 드러난 가운데 이 참에 대선 주자와 그 가족들도 부동산 검증을 받아 보자는 제안이 여야 대권 후보들 사이에서 속속 나오면서 실현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국민적 분노…

탈레반이 장악한 아프가니스탄에서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바이든 대통령이 오는 31일로 예정된 아프가니스탄 미군 철수 시한을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어제(24일) 오는 31일 철군을 완료하겠다면서 이슬람국가가 카불 공항에서 자살폭탄 테러에 나설…

CA주 대형 산불 연기로 인해 이웃 네바다주의 대기 질이 20년 만에 최악을 기록했다. 네바다주 와슈 카운티 대기질관리부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동쪽에 위치한 네바다주의 어제 공기질지수(AQI)가 291을 기록했다고 어제(24일) ABC 방송이 보도했다.​ 미세먼지 지수도 기록적…

지난 23일 시애틀에 착륙한 여객기에서 한 승객의 휴대전화기에 화재가 발생해 승객들이 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어제(24일) 폭스 비지니스에 따르면 뉴올리언스에서 출발해 시애틀 타코마 국제공항에 도착한 알래스카 항공 751편 기내에서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

LA 지역의 코로나 19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팬데믹 초기 East LA 등을 비롯한 이른바 저소득 지역에서 바이러스 전파가 집중적으로 이뤄져왔던 것에 비해 최근 들어서는 West Hollywood, Venice, Santa Monica 등 West LA 부유층 지역으로 ‘Hot Spot’이 옮겨진 것으로 나타나고…

LA카운티의 코로나19 수치들이 지속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중이다. LA 카운티 공공 보건국의 오늘(24일) 발표에 따르면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는 2천 600명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른 누적 확진자 수는 138만 8천 143명으로 늘었다. 일일 확진자 수가 연일 수 천 여명을 기…

[앵커 멘트] CA주지사 리콜 선거가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토랜스 지역의 한 차량 안에서 실신한 남성과 함께 300장 이상의 투표용지, 마약, 총기 등이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을 현장에서 체포해 마약과 총기까지 소지한 채 투표용지를 어떻게 갖게 됐고 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