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 이후 감염자들의 후유증 우려가 커지고 있다. 오늘(31일) AP통신에 따르면 Long COVID , 즉 감염으로 인한 오랜 후유증을 겪는 감염자는 전체 3분의 1 이상에 달한다. 이들은 피로감, 기억력이나 사고력 저하, 미각이나 후각 상실, 호흡곤란, 불면증, …

미국의 고용비용이 2021년 한해 20년만에 최고치인 4%나 급증해 임금과 비용의 상승, 가격인상과 물가 급등으로 이어지는 경제 악순환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주들은 비용상승의 상당부분을 상품이나 서비스 가격인상으로 넘겼으며 근로자들은 더많은 임금과 베…

미국에서 한달에 450만명이나 일터를 옮기는 대규모 이직 사태가 벌어지고 있으나 지역별로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 워싱턴 수도권 일원과 뉴욕, 캘리포니아는 적은 편이고 조지아, 캔더키, 알래스카 등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더 많은 임금과 더 나은 베네핏을 찾아 일…

일본 정부가 일제 강점기 조선인 강제노역 현장인 사도 광산을 유네스코(UNESCO) 세계문화유산으로 내일(2월 1일) 추천한다. 앞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내년에 세계유산에 등록하는 것을 목표로 이번에 사도 광산을 일본 후보로 추천하겠다고 밝힌 후 일본 정부는 이를…

민간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무료 우주여행 이벤트에 당첨된 한 남성이 몸무게 때문에 우주여행을 포기한 사실이 뒤늦게 공개됐다. 뉴욕포스트는 오늘(30일) 델타항공 자회사인 인데버항공의 조종사로 근무하는 올해 43살 카일 힙첸의 사연을 소개했다. 힙첸은 지난해 2월 스…

흑인으로 2019년 '미스 USA'로 선정돼 화제를 모았던 여성이 극단적 선택으로 숨을 거뒀다. 오늘(30일) 뉴욕포스트는 복수 경찰 소식통을 인용해 올해 30살 체슬리 크리스트(Cheslie Kryst​) 가 오늘(30일) 오전 뉴욕 맨해튼의 한 60층 아파트에서 뛰어내렸으며, 숨진 채 발견됐다고 …

제56회 수퍼볼은 로스앤젤레스 램스와 신시내티 벵골스의 격돌로 결정됐다.LA램스는 오늘(30일) 잉글우드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NFC 챔피언십에서 샌프란시스코 49ers를 20-17로 제압했다.10점 차로 뒤진 상황에서 4쿼터를 맞은 램스는 쿼터백 매슈 스태포드와 와이드리시버…

리디아 고가 미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게인브리지 LPGA 우승을 차지했다.리디아 고는 오늘(30일) 플로리다주 보카 러톤의 보카 리오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하나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리디아 고는 2…

LA카운티의 코로나19 수치들이 지속적인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LA카운티 공공 보건국의 오늘(30일) 발표에 따르면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는 1만 6천 835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검사 범위 축소와 보고 지연에 따라 실제보다 적게 집계된 것이겠지만 편차 폭이 제한적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난해 1월 6일 발생한 '의회 난입 사태'와 관련해 처벌을 받았거나 처벌 위기에 있는 참가자들에 대한 사면을 언급하면서 2024년 대선에 출마할 가능성을 시사했다.오늘(30일) CNN과 AP 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전날 밤 텍사스주 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