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과 산불, 물 제한 등이 일어난 CA주가 더 심한 건조가 아닌 홍수로 한해를 마무리했다고 LA타임스가 오늘(31일) 보도했다.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잇딴 겨울 폭풍들로 이달(12월) LA다운타운 강우량은 약 7인치에 달했다. 이는 12월 보통 강우량 2.03인치의 3배 이상에 달…
최근 코로나 19 확산세가 심각해서 많은 행사들이 취소되고 있지만 내일(2022년 1월1일) 제108회 Rose Bowl은 예정대로 열린다. 다만, 오미크론이 지배종이 된 후 코로나 19 확산세가 더욱 강력해져 내일 Rose Bowl은 무엇보다 방역수칙을 강조할 전망이다. Rose Bowl 주최측은 12살 …
Rose Parade가 2년만에 돌아온다. Rose Parade 주최측은 내일(2022년 1월1일) 제 133회 Rose Parade 행사를 예정대로 개최한다. 올해(2021년) 1월1일에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해 취소됐기 때문에 지난해(2020년) 1월1일 이후 꼭 2년만에 Rose Parade가 다시 돌아오는 것이다. 그런데, 지금…
LA 법원이 원격재판 시스템으로 전환된다. LA 카운티 법원장인 에릭 C. 테일러 판사는 어제(12월30일) 관할내 모든 법원에 원격재판을 적극 활용할 것을 당부하는 명령을 내렸다. 최근에 LA 지역 코로나 19 확산세가 심각해지자 재판 주체들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해서 내린 …
미국에서 12살 이하 어린아이들의 총격 피해가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2021년) 1년 동안 미국에서 총에 맞아 숨지거나 다친 12살 미만 어린이가 1,000명을 넘었다. 英 ‘The Times’는 미국 ‘총기 폭력 기록 보관소’ 자료를 인용해 지난 29일(수) 기준으로 12살 미만 어…
폭설과 결빙으로 전면 폐쇄됐던 그레이프바인 5번 프리웨이가 재개통됐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 CHP 베이커스필드 지부는 어제(30일) 새벽 5시 30분쯤 파커 로드와 그레이프바인 로드 사이 5번 프리웨이 양방향 전차선의 통행을 금지시켰다가 오후 3시 41분쯤 재개…
LA를 비롯해서 남가주 전역에서 오미크론 변이를 중심으로 코로나 19 급확산세가 계속되자 주요 연말연시 행사들이 취소되고 있다. 뮤지컬 ‘해밀턴’ 공연이 내년(2022년) 1월23일까지 취소된 것을 비롯해 대학풋볼 ‘헐리웃 볼’ 경기가 UCLA에 집단 감염이 일어나면서 열…
1.오미크론 급확산으로 LA카운티 코로나 19 일일 확진자 수가 2만명을 넘어섰고 신규 입원 환자 수도 1천365명을 기록했다. LA카운티 공공보건국은 연말 모임을 최소화하고 모임 전 코로나 19 검사를 받는 등 감염 방지에 각별히 신경쓸 것을 당부했다. 2.남가주에서 오미크론…
두 번째 겨울 폭풍의 영향으로 LA를 포함한 남가주에는 기록적인 비와 눈이 내리고 있다.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오늘(30일) 오전 10시까지 지난 24시간 동안 LA 다운타운에는 3.6인치의 비가 쏟아졌다. 또 레오 카리요(Leo Carrillo)에는 앞선 시간 동안 4.5인치에 달하는 비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