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엔지니어 출신으로 페이스북의 내부문제를 고발했던 프랜시스 하우건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겨냥한 비영리단체를 설립했다고 AFP 통신 등이 23일 보도했다. '비욘드 스크린'(Beyond Screen)이라는 이름의 이 단체는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에 맞서 싸우며 그로 …
지난주 샌버나디노에서 열린 초대형 뮤직 페스티벌 '녹터널 원더랜드 뮤직 페스티벌(Nocturnal Wonderland music festival)'에서 관객 2명이 사망했다. 샌버나디노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지난 주말 글렌 헬렌 리저널 팍에서 열린 페스티벌에는 7만여명의 관객이 참석한 것으로 …
오렌지 카운티에서 근무하는 한 채혈사가 최소 2명의 환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어제(22일)체포됐다. 오렌지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채혈사로 근무 중이던 올해 29살 호세 파리아스(Jose Farias)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성추행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지…
오늘(23일) 아침 LA다운타운 자바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LA소방국은 오늘 아침 8시 2분에 1110 사우스 메인 스트릿에 위치한 한 상업용 건물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에 도착한지 약 15분 만에 불을 진압했다고 말했다. 이번 화재로 …
바이오기업 모더나가 개발한 코로나19 개량 백신의 공급이 일부 공장의 품질 문제로 원활하지 않아 약국과 병원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 앞서 모더나는 지난달(8월) 말 코로나19 원형은 물론 오미크론 변이도 예방할 수 있는 2가 백신을 개발해 연방 보건당국의 긴급사용 승인…
'벤투호' 손흥민이 홈에서 코스타리카를 맞아 끌려가던 한국 축구대표팀의 자존심을 살렸다. 손흥민은 한국시간 23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코스타리카와 '하나은행 초청 국가대표 친선전' 1차전에서 1 - 2로 끌려가던 후반 41분 프리킥으로 귀중한 동점골을 터뜨렸다. 후…
CA주는 오늘(23일) ‘원주민의 날’(California Native American Day)을 첫 유급 휴일로 기념한다. CA주 공무원들은 오늘 처음으로 유급 휴일로 인정된 ‘원주민의 날’을 기념하게 된다. 또한 CA주내 법원들은 오늘 하루 문을 닫는다. 지난 1998년부터 CA 원주민의 날 지정에 힘…
남가주 개솔린 가격이 오늘(23일)도 폭등세를 이어갔다. 오늘 LA와 오렌지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지난 이틀 동안 나타난 상승폭보다는 둔화했지만 각각 2센트와 3센트 이상씩 여전히 크게 올랐다. 전미자동차협회 AAA와 유가정보서비스국 OPIS에 따르면 오늘 LA카운티…
[앵커]한국은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쇼크가 이틀째 이어졌습니다.코스피는 2개월여 만에 2,300선 아래로 내려가면서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고 환율은 보합세를 보였습니다. 미 연준의 세 번째 0.75% 포인트 금리 인상 소식이 전해진 다음 날.주식 시황판은 주가 하락을 알…
LA통합교육구 학생이 최근 펜타닐을 과다 복용하고 목숨을 잃은 사건이 발생하자 교육구는 모든 소속 학교들에 해독제를 제공하기로 했다. LA통합육구는 다음달(10월) 중순까지 모든 학교들에서 해독제인 나캔(Narcan) 또는 날록손(naloxone)을 받아 비축할 수 있게 할 것이라…
테슬라가 인종차별과 직장 내 괴롭힘을 방치했다는 이유로 자사를 고소한 CA주 당국을 대상으로 맞소송을 제기했다. 테슬라는 어제(22일) CA주 시민권부(Cvil Rights Department, CRD)가 소송전 고지의무를 무시하고 소송 전 합의 기회를 박탈했다면서 알라메다 카운티 주 법원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