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연말 뉴욕주에서 폭설에 갇힌 한국인 관광객 9명에게 침실을 내어주고 한국 음식을 제공해 화제가 됐던 미국인 부부가 '인연' 때문에 모든 것이 가능했다고 밝혔다. 뉴욕타임스(NYT)는 오늘(22일) 최근 한국관광공사의 초청으로 한국을 여행한 알렉산더 캠파냐 부부의 …
내년(2024년) 7월 프랑스 파리에서 개막하는 올림픽 관람권이 지나치게 비싸 선수들 사이에서도 불만이 나오고 있다고 AFP 통신이 22일(오늘) 보도했다. 2024 파리 하계 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는 지난 2월 1단계로 세 종목의 관람권을 패키지로 판매해 300만장 이상을 매진…
올여름 CA주에 메가버스가 돌아온다. 이달 초 메가버스는 15일부터 매일 세 차례 7개 도시 노선을 운행하겠다고 밝혔다. 7개 도시엔 애너하임, LA, 베이커스필드, 프레즈노, 샌프란시스코, 오클랜드, 새크라멘토가 포함됐다. 콜린스 엠버슨 메가버스 부회장은 “CA주에 돌…
크리스피 크림이 졸업 시즌을 맞아 오는 24일 졸업생을 대상으로 도넛 12개 무료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크리스피 크림은 오늘(22일)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올해(2023년) 고등학교나 대학교를 졸업한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도넛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단, 행사 참여…
글로벌 제약 업계에서 '살 빼는 약' 개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거대 제약사인 화이자도 가세했다. 화이자의 새 경구용 비만치료제가 다른 제약사의 기존 주사제와 비슷한 효과를 발휘했다는 내용의 2상 임상시험 결과가오늘(22일) 미국의학협회(AMA) 학술지 'JAMA 네트워…
공화당 유일 흑인 상원의원인 팀 스콧(사우스캐롤라이나)이 22일(오늘) 2024년 대선 도전을 공식 선언하면서 공화당 대선 경선이 가열되고 있다. 스콧 의원은 이날 자신의 모교인 찰스턴서던대학교에서 열린 출마선언 행사에서 "우리 당과 국가는 선택의 시점에 서 있다. 피…
CA주에서 개고기 판매 의혹을 받던 한 식당이 주민들의 살해 협박에 운영을 중단해 논란이 일고 있다. 오늘(22일) ABC 보도에 따르면 논란의 식당은 프레즈노 소재 태국 식당 ‘테이스티 타이’(Tasty Thai, 635 N First St, Fresno, CA 93702)다. 개고기 판매 의혹은 허위인 것으로 드러…
새크라맨토 인근 라클린(Rocklin)지역에서 오리 여러 마리의 통행을 돕던 남성 1명이 차에 치여 숨졌다. 라클린 경찰국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18일 밤 9시쯤 스탠포트 랜치 로드와 파크 드라이브에서 발생했다. 목격자에 따르면 남성은 운전을 하던 중 도로에서 오리들을…
오늘(22일) 새벽 차량 추돌 사고로 인해 통행이 금지됐던 게티 센터 드라이브 인근 405번 프리웨이 전체가 통제 해제됐다. CA주 고속도로 순찰대 CHP에 따르면 오늘(22일) 새벽 3시 36분 선셋 블러바드 인근 405번 프리웨이 남행 차선에서 차량 다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졌…
노동력 부족 현상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외국 출신 노동력의 비율이 2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노동부 통계에 따르면 외국에서 출생한 노동자의 비율은 지난 2021년 17.4%에서 지난해(2022년) 18.1%로 상승했다. 이는 1996년 이후 최고 기록이다. 지난해 …
미국인 5명 중 1명만이 나라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생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오늘(22일) AP통신과 시카고대 여론연구센터(NORC)가 지난 11~15일 미국의 성인 1천68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21%만이 나라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