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불법 유통 차단을 위한 LA카운티의 각종 노력에도 마약성 진통제 펜타닐 불법 유통이 활개를 치고 있습니다. 특히, LA카운티 범죄 연구소가 압수한 샘플들을 조사한 결과 동물 진정제인 ‘자일라진(Xylazine)’이 펜타닐, 헤로인 등과 결합한 일명 ‘좀비 마약’은 …
라구나 비치가 심한 개 소음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한다. 최근 라구나 비치는 개가 쉬지 않고 30분, 간간히 한 시간 또는 하루 이상 짖으면 티켓을 발부하는 조례를 통과시켰다. 조례 위반 시엔 첫 번째 100달러, 두 번째 200달러, 세 번째 500달러의 벌금이 부과된다. 동시에…
LA 카운티 내 의료계 종사자들의 마스크 의무화가 해제됐다. LA 카운티 공공보건국은 오늘 (11일) 의료계에 종사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시행돼온 마스크 의무 조치를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올해 (2023년) 말에 재고될 예정이었던 마스크 의무화 해제 여부가 오늘 결정된…
뮤리에타 밸리 교육구가 성전환자 학생을 부모에게 통지하기로 결정했다. 교육구는 어제(10일) 오후 진행된 회의에서 안건을 찬성 3 반대 2로 통과시켰다. 이날 안건이 투표에 부쳐지기 전 학생과 학부모 등 수십 명이 발언대에 올랐다. 한편, 지난달(7월) 20일 치노 밸리 교…
뉴욕 지하철 아시안 폭행 사건 피해자 수 영(Sue Young)씨가 그날 사건에 대해 마침내 입을 열었다. 지난 3일 영씨와 그의 남편, 11살 쌍둥이 자녀는 MTA F트레인을 타고 맨해튼 그리니치 빌리지를 지나다 흑인 소녀 3명에게 난데없는 공격을 당했다. 공개된 영상에선 소녀 3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잇따른 소송과 기소에 따른 법률 비용 지출 탓에 자금난이 현실화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뉴욕타임스(NYT)는 오늘(11일) 트럼프 전 대통령의 정치자금을 모금하는 각종 정치활동위원회(PAC)의 올해 상반기 지출은 9천만 달러(약 1천196억 원…
7월 생산자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소폭 올랐다. 오늘 (11일) 노동부에 따르면 미국 7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3% 상승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를 약간 웃도는 수치다. 보합을 나타낸 6월 대비해서도 상승률이 소폭 올랐다. 전년 동월 대비 …
지난해 자살로 생을 마감한 미국인이 5만명에 육박하며 사상 최고치를 찍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살자의 절반 이상은 총기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파악됐다. 어제(10일) CNN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지난해 미국인 자살자 수는 4만9천449명으로 잠정 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