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주 해변에서 모래 구덩이에 갇혀 7살 여아가 사망하고 9살 남아가 부상하는 일이 발생했다. 사고는 플로리다 시간 기준 어제(20일) 오후 3시 16분쯤 4400블락 엘 마 드라이브 인근 라우더데일바이더시 지역 해변에서 보고됐다. 브로워드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
11월 대선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잇달아 학자금 대출 탕감을 발표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오늘(21일) 12억 달러의 학자금 대출 탕감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약 15만 3천명의 대출자가 혜택을 보게 됐다. 이번 탕감 조치는 소득 규모에 따라 대학 학자금 …
공화당 유력 대선주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난 1월에만 300만달러 가까운 선거 자금을 법률 비용으로 지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오늘 (21일) 트럼프 전 대통령의 리더십팩(PAC) '세이브 아메리카' 회계 자료에 따르면, 위원회는 지난달에만 모두 290만달러를 트럼프 전…
미 가계의 소득 대비 먹을거리에 지출하는 비용이 약 30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오늘(21일) 월스트리트저널 보도와 미 농무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미 소비자가 음식에 지출하는 비중은 가처분 소득 대비 11.3%로 1991년(11.4%) 이후 31년 만에 최고 …
지난주 LA 캄튼 지역에서 한 남성이 핏불에 물려 목숨을 잃는 사건이 벌어진 후 당국은 그 가정집에 있던 핏불 13마리를 모두 안락사시켰다. LA카운티 동물보호통제국의 돈 벨튼 공보관은 어제(20일) 성명에서 강아지 8마리, 성견 5마리 등 13마리를 공격과 연관된 증거로 …
LA카운티 한 타겟에서 강도행각을 벌인 용의자 3명을 수사당국이 공개수배하고 나섰다. 어제(20일) LA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1월 4일 팜데일 지역 47가 이스트에 위치한 타겟 매장에서 발생했다. 용의자 3명은 타겟 매장 안에서 한 여성의 지갑을 강탈해 도…
폭우가 계속되면서 LA 모든 해변가에 물 접촉이 금지됐다. LA 카운티 공중 보건국은 어제(2월20일)를 기해서 관할 지역 내 모든 해변가에 ‘물 접촉 금지령’을 발령했다. 이에 따라 해변을 찾는 사람들은 물과 접촉을 해서는 안된다. 비가 내린 후 도시 거리에서 흘러나…
LA에 거주하던 러시아계 여성이 최근 러시아를 방문했다가 전격 체포됐다. 러시아에 대한 대반역죄 혐의여서 충격을 주고 있다. KTLA는 크세니아 카바나(33)라는 LA에 거주하는 여성이 미국에서 우크라이나 자선단체에 51달러 80센트를 기부한 혐의로 러시아에서 대반역 …
일부 호텔에서 거주하고 있는 노숙자들을 또다른 호텔 유닛으로 이주하는 방안이 논의된다. LA 시 의회 주택과 노숙자 위원회는 오늘(2월21일) 오후 2시30분부터 LA 시청에서 노숙자들 관련한 현안에 대해 회의를 갖는다. 오늘 LA 시 의회 주택과 노숙자 위원회 회의 주제…
LA에서는 이번 폭풍으로 곳곳에서 나무가 쓰러지가 하면싱크홀과 침수로 프리웨이가 통제되는 등 피해가 잇따라 발생했다. LA시 관계자들에 따르면 어제(20일) 오후 기준 나무가 쓰러지고 나뭇가지가 떨어지는 신고가 모두 126건 접수됐다고 LA타임스가 오늘(21일) 보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