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필리조선소
[연합뉴스 자료사진]
중국이 미·중 무역 전쟁 확전 자제 합의에 따라 한화오션의 미국 자회사 5곳에 대한 제재를 향후 1년 동안 유예하기로 했다.
중국 상무부는 10일 "미국이 11월 10일부터 중국 해사·물류·조선업에 대한 (무역법) 301조 조사 조치 실시…
미군이 동태평양에서 마약 운반선으로 추정되는 선박을 또 공격했다.
피트 헤그세스 국방부(전쟁부) 장관은 10일(현지시간) 엑스(X·옛 트위터)에서 "어제(9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두 차례의 치명적인 공습이 지정 테러단체가 운영하는 선박 두 척을 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자신의 연설을 의도적으로 짜깁기한 것으로 지적된 영국 BBC 방송에 법적 조치를 경고하는 서한을 보냈다고 BBC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BBC 측은 이를 검토해 서한에 적절한 시기에 답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BBC 편집 지침 및 기…
미국의 여야 대치 속에 40일 이상 이어지고 있는 연방정부 셧다운(일부 기능정지) 사태가 민주당 중도파 의원들의 '이탈'로 종결 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민주당의 내홍이 심상치 않다.
진 섀힌과 매기 하산(이상 뉴햄프셔), 팀 케인(버지니아), 딕 더빈(일리노이), 존 페터먼(…
필리핀에서 최소 323명의 사망·실종을 초래한 태풍 '갈매기'가 베트남을 강타해 최소 5명이 숨지는 등 피해가 커지고 있다.
7일(현지시간) AFP·AP·로이터 통신과 관영 베트남뉴스통신(VNA) 등에 따르면 갈매기는 전날 밤과 이날 오전 사이 베트남 중·남부 일대에 상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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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아동기금(UNICEF·유니세프)은 7일(현지시간) 허리케인 멀리사로 인해 자메이카, 쿠바, 아이티, 도미니카공화국 등지에 폭우, 강풍, 해일, 홍수, 산사태가 이어지면서, 이재민 가정 내 약 100만명의 어린이가 삶에 위협을 받고 있다고 추산했다고 EFE통신이 보도했다.
쿠…
태풍 갈매기로 260여명 사망·실종 필리핀, 국가재난사태 선포
지난 5일필리핀을 덮친 태풍 갈매기로 인한 사망·실종자가 200여명을 넘긴 가운데 필리핀 정부가 국가 재난 사태를 선포했다.
6일(현지시간) 필리핀 민방위청은 갈매기가 몰고 온 홍수 등으로 최소 114명이 숨…
독일 주택가에서 나치 상징 하켄크로이츠(갈고리 십자) 낙서가 무더기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라고 dpa통신 등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헤센주 경찰은 5일 밤 하나우 시내에서 붉은색 액체로 보닛 등에 낙서된 차량 약 50대를 확인했고 우편함과 건물 벽면 등에서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