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세계대전 참전 용사였던 영국의 한 할머니가 스카이다이빙으로 자신의 102세 생일을 기념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오늘(25일) 보도했다. 2차 대전 당시 해군 여군부대에 복무했던 마네트 베일리는 이날 자신의 102번째 생일을 맞아 안전 보조자와 함께 상공 2천100m 높…
최근 이탈리아 시칠리아섬 해안에서 발생한 호화요트 침몰 사고의 원인이 초대형 돛대 때문이라는 주장이 나왔다.지난 19일(현지시간) 영국 선적 호화요트 '바이에시안'호가 침몰, 영국 정보기술(IT) 업계 거물 마이크 린치 등 6명이 숨졌다.어제(24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
린치와 그의 딸 해나의 모습
[AFP 연합뉴스. 린치 가족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영국의 빌 게이츠'로 불렸던 오토노미 창업가 마이크 린치의 18세 딸 해나의 시신이 수습됐다고 안사(ANSA), 로이터 통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잠수부들은 이날 이탈리…
로이터·AFP 통신 등에 따르면 연립정부 구성 협상단장을 맡았던 바르트 더 베버르 새플레미시연대(N-VA) 대표는 22일(현지시간) 저녁 필립 국왕에게 사의를 표명했다.
필립 국왕은 사임을 수락하고 23일 N-VA를 비롯해 연정 구성을 논의 중이던 5개 정당 대표와 직접 만나…
독일 가일렌키르헨 나토 기지
[dpa/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독일에 주둔하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공군부대가 테러 위협이 있다며 경계등급을 상향했다.
독일 서부 가일렌키르헨의 나토기지는 22일(현지시간) 경계등급을 찰리(Charlie)로 상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