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코리아 뉴스

1.노무현 전 대통령의 검찰 소환날짜가 오는 26일 정해질 전망입니다. 노 전 대통령 측의 서면질의서 답변을 검찰이 검토한 뒤 소환일정을 결정할 방침인 데 다음 주 중에 소환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검찰이 이명박 대통령의 핵심 측근인 천신일 …

1.리버사이드 지역에서 10대 한인학생이 열차에 치여 숨진 참변은 예견된 사고였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철로 건널목 안전확보를 위한 커뮤니티 차원의 움직임이 일고 있다. 2.한인들 간의 채무 불이행 사례가 늘어 나면서 당사자간의 협박은 물론 심지어 폭행으로까지 이어…

1.어제 아침 리버사이드 카운티에서 학교에 가던 14살 한인 고등학생이 철도건널목에서 열차에 치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숨진 한인 학생은 두 열차가 교차하던 상황에서 한 대는 피했지만 나머지 한 대를 미처 못보고 변을 당했습니다. 2.경찰은 사고 당시 교차로 …

1.한국과 미국 자유무역협정 비준동의안이 여야간 몸싸움 끝에 한국의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를 통과됐습니다. 처리 과정에서 원천 무효 논란이 제기되자 다시 의결절차를 밟아 처리됐습니다. 2.한미 FTA 비준동의안은 본회의에 넘겨졌습니다. 하지만 여야 갈등이 여전…

1.지구의 날을 맞아 미 전국에서 세미나와 행사들이 열린 가운데, 라디오코리아 사옥 앞 잔디광장에서도 대규모 환경 보호 행사가 펼쳐졌다. 2.다음 달 특별선거에 회부되는 가주 판매세 인상안이 주민들의 부담만 가중시킬 뿐, 재정적자 해소에는 도움이 안된다는 반대의 …

1.티머시 가이트너 재무장관은 미국의 대부분 은행들이 대출에 나설만큼 충분한 자본금을 확보하고 있으며 금융시스템 없이는 경제를 회복시킬 수 없다며 금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가이트너 장관의 발언으로 금융주들이 상승세를 이끌면서 뉴욕 증시는 급락 하루 만…

1.남북 당국자간의 개성접촉이 진통 끝에, 시작 22분만에 종료됐습니다. 구체적인 접촉내용은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북측에서 일방적인 통보만 한 채 끝난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2.가수 신해철의 북한 로켓발사 경축 발언 논란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친박연대 송…

1.월스트릿 금융회사들의 부실여신과 손실 확대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오늘 미국과 유럽의 주가가 폭락하고 국채와 금 가격이 급등하는 등, 금융시장에 또다시 불안감이 엄습했다. 2.이에 따라 오늘 뉴욕증시에서 다우 지수가 전 주말보다 3.56%인 289포인트가 급락하면서 7,84…

1.한국의 법원이 미네르바로 알려진 인터넷 논객 박대성씨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법원은 박씨의 글이 공익을 해할 목적을 가졌다고 보기 힘들고 허위사실을 인식하고 글을 썼다고 판단하기도 어렵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이번 판결로 검찰은 정부 비판 여론…

1.시카고 인근에서 50대 한인 남성이 자신의 아들을 칼로 난자해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가운데, 유가족들은 아들이 자살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2.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다음 월요일, 취임 이후 처음으로 전체 각료회의를 열고 구체적인 정부 재정지출 축소 방안에 대…

1.시카고 인근 노스부룩 지역에서 50대 아버지가 20대 아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1급 살인혐의로 체포된 아버지에겐 500만 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된 채 수감됐습니다. 2.평소 아버지와 아들간의 언쟁과 갈등이 심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1.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트리니다드 토바고에서 열리고 있는 미주 정상회의에 참석해 가깝고도 먼 중남미 이웃과의 새로운 해빙을 모색하고 있다. 2.지난 분기만해도 존폐의 위기에 처했던 대형 은행들이 일단 중대 고비를 넘기고 대폭 좋아진 실적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

1.어제 오후 롱비치의 한 병원에서 한 직원이 총기를 난사해 동료 직원 2명을 숨지게 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구체적인 범행 동기는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2.어제 낮 LA 한인타운 한복판에서도 마약관련 총격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사건이 발…

1.오늘은 버지니아 공과대학 총기 참사가 발생 2년이 되는 날입니다. 2년이란 시간이 흘렀지만 생존자나 유가족들은 여전히 참사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2.버지니아 공과대학은 참사 현장이던 노리스 홀을 다시 개관했습니다. 오늘 희생자들을 위한 2주기 추모 행사…

1.버지니아텍 총기난사 사건 2주기인 오늘, 캠퍼스에 마련된 추모기념관과 총격사건 현장에는 하루 종일 희생자를 추모하는 발길이 이어졌다. 2.LA다운타운의 상가들이 거주지로 바뀌면서 3년만에 고학력, 고소득층을 중심으로 거주자가 37%나 늘어나 지역 재개발에 긍정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