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가든그로브에서 열린 캘리포니아 공화당 전당대회에서는 내년(2026년) 주지사 선거를 앞두고 당의 미래를 논하는 자리였지만, 참석자들의 최대 관심사는 오는 11월 특별선거에서 결정될 주민투표 발의안 50(Prop. 50)을 저지하는 데 모아졌다. 발의안 50은 민주당 …
LA가 미국 50대 대도시를 대상으로 한 안전도 조사에서 2위를 차지했다. 금융 정보 플랫폼 스마트에셋(SmartAsset)이 폭력범죄율, 재산범죄율, 교통사고 사망률 등 여러 지표를 분석한 결과, LA는 상위권 성적을 기록하며 산호세(1위)에 이어서 미국에서 두 번째로 안전한 대…
조지아 주 엘라벨(Ellabell) 지역에 건설 중인 현대자동차 전기차 배터리 생산 공장에서 이틀 전 4일(목) 연방이민세관단속국, ICE와 연방기관이 대대적 합동 단속 작전을 벌여 한국 국적자들 300여명을 포함한 475명을 체포한 사건의 파장이 계속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2…
LA 도심 프리웨이에서 가드레일 절도 사건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LA 프리웨이 교통안전에 심각한 위협을 주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캘리포니아 주 교통국(Caltrans)은 최근 몇 년간 가드레일 절도 피해가 급증하면서 수십만 달러의 예산을 긴급 투입하는 등 …
최근 연방 주택금융국(FHFA) 책임자인 빌 풀트(Bill Pulte) 국장이 논란에 휩싸였다. 연방준비제도(Fed) 리사 쿡(Lisa Cook) 이사가 ‘모기지 담합 사기 의혹’을 받으며 해고 위기 속에서 연방법원에 억울하다면서 소송을 제기해놓은 상황이다. 그런데, 빌 풀트 본인의 가족도 …
LA 다운타운 리틀도쿄 지역에서 연방 건물 단지(Temple St과 Alameda St 일대) 앞에 최근 설치된 높이 8피트에 달하는 철제 펜스로 인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철제 펜스가 너무 거대해 인도 일부를 차단하면서 시민과 장애인 이동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펜스가…
LA 시 검사장 선거에 출마한 한 후보의 경력이 실제 사실과 완전히 다른 것으로 보여 논란이 일고 있다. 마리사 로이(Marissa Roy) 후보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Westside Current 단독 보도에 따르면 마리사 로이 후보는 자신의 법률 경력을 허위로 기재한 것으로 여겨진다. 젊…
남가주 해안가 바닷길이 본격적으로 열린다. LA 카운티 해안도로의 극심한 정체를 피해 바닷길로 이동할 수 있는 고속 페리 서비스가 현실화될 전망이다. Pier to Pier라는 명칭의 스타트업 컨소시엄은 올해(2025년) 안으로 머리나 델 레이, 산타모니카, 말리부를 잇는 고…
엔젤레스 국유림, Angeles National Forest가 산불 진압 대원과 예방 인력 등 20여 개 이상 직책을 모집한다. Angeles National Forest는 어제(9월 3일) 산불을 진압할 수있는 요원들을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채용에는 경력직뿐만이 아니라 초급 산불진압 대원(Entry-level Wildland Fi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