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주에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강경한 불법체류자 단속 정책에 반하는 법안이 추진되고 있다. 그렇지만 해당 법안이 확정될 가능성은 없는 상황이다. FOX News는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AB 15에 대해서 거부권을 행사할 결심을 굳혔다고 보도했다. …

올 겨울 캘리포니아 주에서는 독감이 크게 유행하고 있다. 독감이 올 겨울에 크게 확산하고 있는 데는 눈에 띄는 여러가지 이유가 존재한다는 분석이다. 먼저 독감 바이러스가 강력해졌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 CDC는 올 겨울에 전국적으로 독감이 유행하고 있다…

보수적 성향의 친트럼프 인사가 차기 캘리포니아 주지사에 도전한다. 남가주 리버사이드 카운티에서 셰리프국을 이끌고 있는 채드 비안코 국장이 이제 캘리포니아 주지사를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치 전문매체 Politico는 오늘(2월12일) 캘리포니아 주의 …

캘리포니아 주는 지난 수십년 동안 주로 젊은층 위주로 인구 증가세가 이어졌다. 그런데 최근에는 인구 고령화 추세가 캘리포니아 주에서 두드러지고 있는 상황이다. 무당파 비영리 독립언론기관인 CalMatters는 이민, 출산율 등의 감소로 캘리포니아 주 인구 증가가 …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한 이후에 핵심공약인 불법체류자들을 추방하기 위해서 매우 적극적으로 단속 체포 작전이 시행되고 있다. 백악관은 소셜미디어 X 공식 계정에 올린 글에서 연방이민세관집행국, ICE가 다른 협조 기관들과 함께 하루에 체포하는 불법체류자…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에 트랜스젠더 등 성소수자에 대한 강경한 보수적인 정책이 추진되고 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전국 최대 규모 아동병원인 LA 아동병원이 청소년 호르몬 치료를 중단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트럼프 행정부의 미성년자에 대한 성 정체성 …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불법체류자 체포, 추방 정책이 매우 적극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모습이지만 여러가지 한계 상황으로 인해 어려운 분위기가 되고 있다. 온라인 매체 Axios는 오늘(2월13일) 특별 보도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밀어붙이고 있는 대량 추방 계획이 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공언했던 것처럼 대대적으로 불법체류자 단속과 체포, 추방이 이뤄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모든 불법체류자들을 미국 밖으로 내보낼 때까지 앞으로도 이민 단속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것임을 분명히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주…

라디오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 Ktown Social club이 에피소드 98화를 공개했다. 이번 에피소드는 Kendrick Lamar, Weak Dems, CalExit, 한국에서 또 다시 불거진 왕따 논란 등을 집중 조명했다.‘Ktown Social Club’은 한인 2세와 이민자의 시각에서 로컬은 물론 국가, 세계적인 이슈를 심층적…

말리부 인근에서 오늘 아침 지진이 발생했다. 연방 지질 조사국은 오늘(15일) 아침 6시 30분 말리부에서 북서쪽으로 6.8마일 떨어진 지점에서 규모 3.5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말리부에서는 어제 밤 11시 44분 말리부에서 북서쪽으로 7.7마일 떨어진 지점에서 규모 3.8 …

LA가 전국에서 아이를 낳고 가정을 꾸려나가기 힘든 도시 3위라는 연구 결과나 나왔습니다. LA는 가구 중간 소득이 10만 달러 넘지만 아동 빈곤율이 높고 자녀가 있는 가정의 주택 소유율이 전국 평균을 크게 밑도는 것으로 나타나는 등 LA에서 삶을 영위하기 점차 힘…

연방 수사국 FBI가 최근 CA주에서 뱅크 저깅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뱅크 저깅은 은행 또는 ATM을 들러 돈을 찾아 나오는 주민을 타겟으로 한 범죄를 뜻한다. 은행 또는 ATM에서 거액의 돈을 찾았을 것으로 판단되는 주민을 뒤따라가 강제…

CA주 공공 보건국이 독감 급증을 경고하며 적극적인 백신 접종을 당부했다. CA주 공공 보건국 에리카 판 박사는 지난 몇 주 동안 독감 감염과 입원 사례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판 박사는 지난 8일로 끝나는 한 주 동안 독감 양성률은 26.7%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고 우려했…

매년 LA시에서는 가정폭력 신고가 4만 건 이상이지만 쉘터 등 피해자를 위한 지원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연방정부 예산 지원도 불확실해 지면서 차후 가정폭력 대응 체계가 자칫 무너질수도 있다는 우려가 높아지자 LA시는 300만 달러 예산을 긴급 배정해 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 명령으로 국제개발처 자금이 동결됐던 상황 속에서 연방법원이자금 지원을 재개하라고 명령했습니다. 이는 앞으로 최빈국을 대상으로 한 식량 지원 중단 등 피해 규모가 더 커지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입니다. 양민아 기자가 보도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