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빈 뉴섬 CA주지사가 오늘(7일) LA대형 산불 피해 주민의 보호를 확대하는 행정 명령을 내렸다. 이번 행정 명령에는 임시 주거 시설에 대한 프라이스 가우징(price gouging) 즉 가격 인상 보호법(Price gouging protections) 시행을 오는 7월 1일까지 연장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 가격 …
전국에서 테슬라 매장 앞 시위와 불매운동이 확산하는 가운데 한 테슬라 매장이 총격을 받는 사건이 보고됐다. 오리건주 포틀랜드 외곽 티가드 경찰국에 따르면 총격은 오늘(7일) 새벽 1시 46분쯤 타운에 있는 테슬라 매장에서 발생했다. 경찰은 최소 7발의 총탄이 발사돼 차…
지난달(2월) 전국에서 10년 만에 첫 홍역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최근 두 번째 사망 사례가 보고됐다. 뉴멕시코주 공공보건국은 어제(6일) 한 남성 사망자가 홍역 바이러스 테스트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어 보건국은 이 남성이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으며 공식…
CA주 고속도로 순찰대 CHP 경찰을 포함한 5명이 수백만 달러에 달하는 연방 실업수당 착복 혐의로 체포됐다. 연방 검찰에 따르면 랭커스터 거주자인 올해 44살 자넷 클라리제 글로리아 테우스와 78살 다이앤 클라리스 테우스, 칼슨 거주자인 24살 데일린 스피어스, 57살 캄…
연방 판사의 명령에 따라 진행된 LA 노숙자 당국에 대한 감사 결과가 상당히 부정적으로 나왔다. 글로벌 컨설팅 업체인 아바레즈 앤 마살은 감사를 진행한 결과, LA시와 LA 노숙자 당국이 제공하는 서비스는 일관성이 없고 서비스가 분산되어 있으며, 적절한 데이터 시스템이…
성소수자를 지지해 온 개빈 뉴섬 CA주지사가 트랜스젠더 여성의 어성 스포츠 출전에 대한 반대의 입장을 나타냈다. 뉴섬 주지사는 지난 5일 자신의 팟 캐스트 'This is Gavin Newsom'의 첫 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팟 캐스트 게스트로는 보수단체 터닝포인트의 찰리 커크…
지난달 전국에서 근로자 해고가 4년 7개월 만에 최대 수준을 나타냈다. 미 재취업 중개 업체 '챌린저, 그레이 앤드 크리스마스'(CGC)가 어제(6일)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미 기업들이 발표한 감원 계획 인원은 전월 대비 245% 급증한 17만2천1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코로…
CA 주에서 최근 들어 가짜 웹사이트 링크에 접속을 유도한 뒤 개인정보를 빼내 금융 범죄에 악용하는 문자 사기가 활개를 치고 있어 법무부가 소비자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특히 유료 도로인 패스트랙(FasTrak) 통행료, 주차 요금, 배달 오류, 이 세 가지 유형의 사기 문자…
캘리포니아 주에서 조류독감 확산세가 최근 들어 눈에 띄게 둔화되고 있다. 정치 전문 매체 Politico는 조류독감 관련해 캘리포니아 주 담당 부서의 통계 자료를 바탕으로 지난달(2월)부터 확산 추세가 한풀 꺾였다고 보도했다. 여름이 한창이던 지난해(2024년) 8월부터 캘…
미국 내 최대의 마리화나 시장인 캘리포니아 주는 계속해서 대규모 불법 거래와 싸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캘리포니아 주는 지난해(2024년) 1년 동안에 5억 3,400만 달러 상당의 불법 마리화나를 압수했다고 밝혔다. 개빈 뉴섬 주지사 사무실 공식 발표에 따르면 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