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저인망어선이 극동 지역인 캄차카 반도 인근 오호츠크해에서 침몰해, 최소 54명이 숨지고 63명이 구조됐다고 현지 구조 당국이 밝혔습니다.
배에는 러시아인 78명 외에 미얀마와 우크라이나, 리투아니아 출신 54명 등 총 132명이 탄 것으로 알려졌으며 15명은 실종 …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전세계 이슬람 무장단체 31곳으로부터 충성 맹세 혹은 지지를 얻은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의 테러감시단체 인텔센터는 1일 현재까지 보코하람, 안사르 베이트 알마크디스(ABM) 등 21개 이슬람 무장단체가 IS에 충성을 맹세했…
LA 시간 어제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의 재래상가인 센트로에서 50대 여성 교민인 의류 사업가 이 모씨가 강도의 총격을 받아 사망했다.
교민들에 따르면 이 씨는 어제 남편 김 모씨, 친척 언니와 함께 일을 마치고 승용차를 타려고 걸어가던 중 금품을 노린 4인조 강도를 …
경상수지 흑자가 3년째 이어지고 있지만 수출보다 수입 감소폭이 커 불황형 흑자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2월 경상수지 흑자는 64억4천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 증가했습니다.
경상수지 흑자는 2012년 3월부터 꾸준히 이어지고 있…
'땅콩 회항' 사건으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조현아(41·여) 대한항공 전 부사장이 3개월이 넘는 수감생활을 하면서 불면증 등 심리적 불안 증세를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전 부사장은 지난해 12월 30일 항공보안법상 항공기항로변경 등 혐의로 구속된 후 항소심 첫 …
국제 인권운동 단체 앰네스티는 ‘세계 사형선고와 집행에 관한 연례 보고서’(Death Sentences and Executions 2014)를 1일 발표했다. 특히 북한 당국에 “공개처형 등 적법한 절차 없이 벌어지는 사형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앰네스티의 사형 제도 전문가 키아라 산조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