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24)가 미국프로골프 PGA 투어 3M 오픈(총상금 750만 달러)에서 준우승했다. 임성재는 오늘(24일) 미네소타주 블레인의 TPC 트윈시티스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기록해 3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70타의 성적을 낸 임성재…
노숙인을 돕겠다는 거짓말로 온라인에서 40만달러를 모금해 도박에 탕진한 여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연방법원은 지난 21일 뉴저지주에 사는 올해 32살 케이틀린 매클루어(Katelyn McClure)에게 징역 1년에 보호관찰 3년, 피해자 배상을 선고했다. 매클루어와 당시 남자친구 …
가든그로브 지역에서 한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가든그로브 경찰은 오늘(24일) 오후 1시 39분쯤 14000 블락 부에나 스트릿 인근에서 교통 사고가 발생했고, 한 남성이 도로 위에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머리에 총상을 입고 숨진 30대 남…
오늘(23일) LA국제공항에서 수상한 물건이 발견돼 해당 터미널이 일시 폐쇄됐다. LA국제공항은 오늘 아침 9시 30분쯤 트위터를 통해 톰브래들리(Tom Bradley) 국제선 터미널에서 의심쩍은 상자가 발견돼 수사중이라며 해당 터미널 인근 셔틀버스를 포함해 모든 차량들은 터미널6…
LA카운티 개솔린 가격이 40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미자동차협회 AAA와 유가정보서비스국에 따르면오늘(24) LA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갤런당 5달러 78.8센트를 기록했다. 지난 4월 28일 이후 가장 낮은 가격이다. 18일간 연속 상승하며 36.9센트 올랐던 개솔린 가격…
요세미티 국립공원 인근에서 발생한 작은 산불이 어제(23일) 초대형 산불로 확산하면서 주민 6천여명에게 대피령이 내려졌다. CA산림화재보호국(캘파이어)은 지난22일 오후 요세미티 국립공원 남서쪽의 한 마을에서 시작한 '오크 화재'가 갑자기 불길이 커지며 어제 거의 38…
텍사스주에서 핏불 잡종견 7마리가 길을 가던 71세 노인을 물어 죽여 개 주인이 2급 살인죄로 기소됐다. 경찰들은 지난 17일 텍사스주 프레스노 지역에서 개들이 한 남성을 물어뜯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이어 피해 남성을 응급 헬기에 태워 휴스턴 시내 병원으로 …
사막에 일군 '향락의 도시' 라스베이거스가 심각한 물 부족 끝에 주택 내 신축 수영장 규모를 제한하기로 했다. 라스베가스가 속한 네바다주의 클라크 카운티 의회는 개인 주택 내 신축 수영장 최대 면적을 56㎡로 하는 규정을 신설해 최근 투표로 통과시켰다. 승용차 3대 정…
암호화폐로 돈을 번 남성이 식당에서 3천달러 팁을 남겨 화제다. 외지에서 온 한 남성이 지난달(6월) 16일 펜실베니아주 스크랜턴의 식당에서 돌돌 말아서 만든 피자의 일종인 스트롬볼리를 주문했다. 식사와 서비스에 크게 만족한 남성은 스트롬볼리 가격 13달러25센트를 신…
Mega Millions 복권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또 나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CA 복권국은 어제(7월23일) 저녁 Mega Millions 복권 추첨을 실시한 결과 1등에 당첨된 복권이 판매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어제 1등 당첨금 6억 6,000만달러가 걸렸던 추첨에서 당첨번호는 14, 40, 60, 64, 66 …
한국 윤석열 정부가 문재인 전 정부의 탈북자 북송 사건을 범죄로 규정하고 수사에 나서고 있는 상황에 대해 NY Times가 분석했다. NY Times는 어제(7월22일)자 기사로 한국 정치에 대해 게재했는데 ‘South Korea’s New President Calls for Criminal Investigation of Past Government’ 제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