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차례 마약 투약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던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사위 이상균 씨(38) 측이 검찰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결혼을 앞두고 있으니 선처해 달라”며 결혼 상대방인 김 대표의 딸 현경 씨(32)의 이름과 직업을 언급했던 것으로 5일 알려졌다. 법조계에 따르면 …
익명성이 보장되는 인터넷 게시판 '4chan'에 필라델피아의 대학에서 총격을 예고하는 글이 올라 미 연방수사국(FBI)이 주의를 당부했다. 어제 폭스뉴스에 따르면 4chan에는 "로봇이 필라델피아 인근 대학에 대항해 무기를 들고 일어설 것이다. (모두가) 그의 울음을 듣고 피해자…
올해 노벨생리의학상은 기생충과 말라리아 치료제 연구에 기여한 3명의 연구자가 수상하게 됐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의대 노벨위원회는 5일(현지시각) 올해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윌리엄 C. 캠벨(William C. Campbell, 85) 미국 드루대 연구교수, 오무라 사토시(大村智, 80) 일본…
북한이 억류해 왔던 한국 국적 미국 대학생 주원문(21)씨를 5일 오후 남측에 송환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오후 5시 30분께 북측이 판문점을 통해 주씨를 우리측에 돌려보냈다"고 밝혔다. 북측은 이날 오전 북한적십자 중앙위원회 명의 통지문을 통해 지난 4월 22일 이후 억류해…
남북한 당국이 5일 이산가족 상봉 후보자 생사를 확인한 내용을 교환했다. 대한적십자사(총재 김성주)와 북한 조선적십자회는 이날 낮 판문점 연락관 접촉을 통해 제20차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생사확인 회보서를 교환했다. 북측이 의뢰한 재남가족 200명 중 141명의 생사를 …
한국이 싫어 한국 국적을 포기하고, 또 한국을 떠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지난달(9월) 29일 이춘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실이 한국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관련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3년부터 지난 7월까지 3년여간 한국 국적 포기자수가 52,093명으로 나타났다. 최근 …
과테말라 수도 과테말라 시티 외곽에서 현지시간 지난 1일 밤 발생한 산사태에 따른 사망자 수가 오늘(10월4일)로 300여 명에 달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과테말라 시티에서 약 9.3마일 가량 떨어진 산타 카타리나 피눌라 시의 엘 캄브라이라는 마을에서 지난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