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개솔린 가격이 23일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전미자동차협회 AAA와 유가정보서비스국 OPIS에 따르면 오늘(28일) LA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어제(27일)보다 2.6센트가 떨어진 갤런당 5달러 67.9센트다. 오렌지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도 오늘 2.5센트가 하락하며 갤런…
인플레이션이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음을 보여주는 물가 지표가 또 나왔다. 인건비 오름세가 꺾이지 않았다는 통계도 나와 연방준비제도의 공격적 금리인상 기조에 힘을 싣는다. 연방 상무부는 9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전년 동월보다 6.2%, 전월보다 0.3% 각각 …
어젯밤(27일) LA한인타운 인근 행콕팍 지역에서 한 차량이 주차된 차량 여러대를 들이받고 나무로 돌진하는 사고를 일으켜 1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당했다. LAPD에 따르면 어젯밤 11시 36분쯤 109 블럭 사우스 로스모어 애비뉴에서 사고가 일어났다. 사고 지점은 3가와 베벌…
내일(29일)부터 LA와 오렌지카운티에 11월 8일 선거를 위한 투표센터가 설치돼 유권자들은 현장에서 조기 투표를 할 수 있다. LA카운티 선거국에 따르면 내일부터 선거일까지 모두 640개의 투표센터가 설치된다. 투표센터는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운영되다 선거 당…
기아자동차를 훔친 뒤 이 과정을 촬영해 소셜미디어에 올리는 ‘기아 챌린지’가 사망자를 낸 충돌사고로 이어지고 말았다. 어제(26일) AP 통신 보도에 따르면 지난 24일 새벽 6시30분쯤 뉴욕 버펄로 33번 국도에서 10대 6명이 기아차를 타고 충돌사고를 일으켰다. 충돌 과…
미국내 디젤, 경유 재고가 2008년 이후 최소 수준으로 줄어 가격 급등이 우려된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어제(27일) 보도했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 14일 기준 경유 재고가 25일 치 밖에 남아 있지 않다면서 이는 2008년 이후 최소 수준이라고 밝혔다. 브라이언 디스 백악…
(해당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비치의 14층 아파트 건물에서 구조적 결함이 발견돼 주민들이 긴급히 대피했다. CBS 방송 등에 따르면 어제(27일) 마이애미비치시 당국은 해안가에 위치한 164세대 규모의 포트 로열 아파트 주민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
시카고 지역 7살 소년이 자택에서 취침 준비를 하던 중 밖에서 날아온 유탄에 맞아 숨진 사건이 발생했다. 시카고 경찰은 훔볼트 파크 인근 2600 블럭 웨스트 포토맥 애비뉴에 살던 초등학교 2학년생 아킴 브리스코가 지난26일 저녁 8시 22분쯤 잠자리에 들기 전 집 화장실에…
이번 주 30년 고정 모기지 이자율이 20여 년 만에 7%를 돌파하고 모기지 금리 상승세는 내년까지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등 주택시장이 더욱 냉각되고 있습니다. 모기지 금리 7%는 지난달 기준 LA 카운티의 중간 주택 가격인 83만 달러의 매물을 20% 다운페이 해 구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