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미국민 1인당 1200달러씩 직접 지원하고 연방실업수당을 장기 연장하며 중소업체 무상지원인 PPP 프로그램을 시행하려던 차기 코로나 구호 패키지 법안이 9월초로 지연이 불가피해지고 있다. 특히 다음주부터 양당의 전당대회가 잇따라 개최되기 때문에 8월 중 타협 가능성…
1. 지난 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가 96만 3천건으로, 팬데믹 시작 다섯달 만에 처음 백만명이하로 집계됐다. 2주 연속 줄어든 수치로 경제회복의 동력이 생기고 있음을 시사한다는 진단이다. 2. 지난 2주동안 CA주의 코로나19로 인한 입원환자가 19%가 줄고, 중환자실 환자…
1.연방실업수당 주당 600달러가 끊기면서 3천만명이나 되는 실직자들이 렌트비를 못내는 것은 물론 생필품 조차 구입하기 어려워지는 심각한 생활고에 빠지고 있다. 이는 렌트비 미납 사태를 악화시키고 지역 소비지출을 30~40%나 급감시키고 있어 코로나 불경기 탈출을 어렵…
1. 구호 패키지에 대한 정치권의 합의실패로 결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6백 달러이던 실업수당은 4백 달러로 줄여 12월 6일까지 지급하고, 페이롤 택스가 연말까지 유예된다. 2. 그러나 국민들의 관심이 가장 컸던 1인당 1,200달러씩의 직접 지…
1. 지난 7월 미국의 일자리가 176만개 증가했고, 실업률은 전달의 11.1%에서 10.2%로 낮아졌다. 실업률은 석달 연속 하락했으나, 아직도 팬데믹으로 일자리 증가와 경제 회복이 둔화세를 보이고 있다. 2. 구호 패키지를 둘러싼 여야의 협상이 난관에 봉착했다. 그러나 막…
1. 지난 주 실업자 청구 건수가 119만 건으로 집계되면서 전주 143만건에서 크게 감소했다. 코로나19 재확산 속에서 다시 늘어나던 실직자 수가 감소한 것은 3주만이다. 2. CA주에서 발표되는 코로나19 관련 수치들이 전자 집계 시스템의 고장으로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