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 박근령 씨가 일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과거사에 대한 일본의 사과를 계속 요구하는 건 부당하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근령 씨의 발언을 두고 국민 정서에 반해도 너무 반한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

백악관은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개인 e메일 계정으로 기밀을 교신했다는 의혹에 대해 “철저한 진상조사 지지한다”고 29일 밝혔다. 에릭 슐츠 백악관 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기밀로 분류된 민감한 정보를 적절히 다루겠다는 약속은 중요하다”며 이 같이 …

강경 보수파 공화 하원의원 베이너 해임 결의안 제출 실현 가능성 희박 불구 공화당 하원 내홍 다시 폭발 공화당내 보수파 하원의원들이 존 베이너 하원의장을 축출하려는 공개 쿠테타를 시도하고 나서 파문이 일고 있다. 베이너 의장이 축출될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공…

도널드 트럼프의 최고고문이자 변호사인 마이클 코헨이 오늘(28일) “부부간에는 성폭행할 수 없다”는 발언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공화당 대선후보 트럼프의 전부인 이바나가 어제(27일) 온라인매체 ‘데일리비스트’를 통해 “1990년대 초반 이혼 소송 중 트럼프에게…

젭 부시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는 27일(현지시간) 백악관에 입성하면 국내 1100만명에 달하는 불법체류자들의 합법적 체류를 위한 포괄적 이민법 개혁에 착수하겠다고 공언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플로리다 주지사 출신인 부시 후보는 스페인어 방송사 텔레문도와의 인터뷰…

<앵커> 국정원은 오늘 국회 정보위에서 "불법 사찰은 없었다"며 의혹 해명에 나섰습니다. 여야는 국정원과 여야 추천전문가 간담회를 추진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리포트> 여야는 오늘 국정원 해킹프로그램 구매와 운영 의혹으로 자살한 임모 과장이 삭제한 자료…

잇따른 막말 논란에도 불구하고 공화당내 지지율을 선두를 달리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가 자신이 워싱턴 정치인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며 자신감을 표했다. 어제 CNN·ORC와 NBC방송·마리스트가 발표한 각각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트럼프 후보는 젭 부시 공화…

미 안보 고위관리들 IS 격퇴, 테러차단 장애물들 실토 IS에 대한 정보부재, SNS 추적 난항, 테러자금줄 차단 역부족 미국은 수니파 무장조직인 IS(이슬람국가)에 대한 정보부재와 교신추적 난항 등으로 IS 격퇴작전과 테러 차단에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인정했다. IS는 …

공화당 대선후보 1차 TV토론이 열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예비후보들이 더욱 긴장한 채 이에 대비하는 모습이다. 다음 달(8월) 6일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 열리는 TV토론를 시작으로 공화당 후보들의 대선 경쟁이 본격화된다. 현재로서는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

민주당의 유력한 대선 후보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재임 시절 사용했던 개인 이메일 계정 분석 결과, 일부 ‘기밀 사항’도 포함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따라 장관 재직시 개인 이메일 사용은 힐러리 클린턴 전 장관의 대선가도에서 가장 큰 논란이 될 것으로…

한국 등 동맹국, 멕시칸 이민자, 공화당 라이벌들 연일 맹공 막말 불구 지지율 선두부상, 곧 거품 터져 사라질 위험 커 공화당 경선후보로 나서 있는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막말 퍼레이드에도 불구하고 선두까지 차지하는 돌풍을 일으키고 있어 언제까지 불 …

대선주자만 16명인 공화당의 선호율이 32%로 크게 하락했다. 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센터가 오늘(24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공화당 선호율이 지난 1월 보다 9%포인트 더 하락해 32%를 기록했다. 이는 퓨리서치센터가 1992년부터 여론조사를 시작한 직후 23년 만에 가장 낮…

황우여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오는 26일 LA를 방문한다. 한국 교육부는 오늘 “황우여 장관이 교육분야 협력사업을 위한 남미 순방길에 LA를 경유한다”고 밝혔다. 황우여 장관은 오는 27일 오전 9시에 USC 한국학연구소를 방문하고 이어서 UC 어바인 총장과 면담을 …

<앵커> 여야가 국회 본회의를 열고 살인죄의 공소시효를 없애는 이른바 '태완이법'을 처리했습니다 이로써 현재 25년인 형법상 살인죄의 공소시효는 사라지게 됐습니다 <리포트> 살인죄 공소시효를 폐지하는 내용의 형사소송법 개정안, 일명 '태완이법'이 국회…

<앵커> 여야가 5시간 가까운 마라톤협상 끝에 추가경정 예산안을 LA시간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합니다. 사회기반시설, SOC 사업 예산 5천억 원을 삭감해 메르스와 가뭄피해에 쓰기로 했습니다. <리포트> 여야가 마라톤협상 끝에 오늘 본회의에서 추가경정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