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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토론토 공항서 여객기 전복 .. 최소 15명 부상

이황 기자 입력 02.17.2025 02:31 PM 조회 5,735
캐나다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에서 여객기가 전복돼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연방 항공청 FAA는 성명을 통해 엔데버(Endeavor) 에어가 운항하는   델타항공 4819편이 토론토 시간 오후 2시 45분, LA시간 오전 11시 45분쯤 눈덮힌 캐나다 토론토 피터슨 국제공항에 착륙하던 도중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델타항공 4819편은 미니애폴리스/세인트 폴 국제공항에서 출발한 것으로 연방항공청은 확인했다.

CNN은 이 여객기에 승객 76명과 승무원 4명 등 총 80명이 탑승하고 있었다고 보도했다.  

이번 사고로 최소 15명이 부상당했고 이 가운데 2명은 중상을 입었다고 덧붙였다. 

사고 직후 소방차들은 여객기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했고 여객기 내 승객과 승무원들은 대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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