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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더조, 한 사람 당 12개로 계란 구매 제한

양민아 기자 입력 02.10.2025 11:50 AM 수정 02.11.2025 09:12 AM 조회 7,384
식료품 체인점 트레이더조가 공급 부족으로 인해 계란 구매 수량에 제한을 두기로 결정했다.

트레이더조는 전국 모든 매장에서 계란 구매를 고객 당 하루에 12개로 제한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제한은 많은 소비자가 트레이더조를 방문할 때 계란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방안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계란의 공급이 부족한 이유는 전국에서 조류 독감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조류가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그 동물을 살처분하고 계란을 폐기 처분해야 한다.

연방 농무부는 더 많은 농장에서 조류 독감이 발생하고 있어 올해 계란 가격이 최대 20%까지 오를 것으로 예측했다.

한편 와플하우스와 같은 레스토랑은 계란의 공급 부족으로 인해 계란이 들어간 메뉴에 50센트의 추가 요금을 부과했다고 발표했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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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ellowtail3 1달 전
    오늘 코스코에는 계란판매 줄이 있던데 한사람당 3판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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