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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모니카 교사, '미성년자 성추행, 비행 부추긴 혐의 기소!'

이황 기자 입력 02.06.2025 09:24 AM 조회 4,119
산타모니카 고등학교 교사가 10대 여학생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혐의로 체포됐다.

산타모니카 경찰에 따르면 산타모니카 고등학교 과학 교사인 올해 58살 잉고 홀스트 가이다(Ingo Horst Gaida)는 16살 여학생과 LA카운티 곳곳에서 수 차례 부적절한 관계를 이어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지난달(1월) 27일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해 어제(5일) 가이다를 체포했다.

이러한 관계는 지난해(2024년) 말부터 이어졌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가이다는 18살 미만 아동 성추행과 미성년자 비행을 부추긴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경찰은 추가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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