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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후 퇴원' 고현정, 창백한 민낯 "아름다운 시간이었다"

라디오코리아 입력 01.16.2025 08:58 AM 조회 2,120


[OSEN=오세진 기자] 배우 고현정이 수술 후 촬영에 임하는 모습을 보였다.

16일 고현정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드라마 촬영장으로 짐작되는 사진 속 장면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 그 자체와 같다. 고현정은 셀카까지 찍어 올리며 근황을 전했다.




부스스한 머리카락, 백옥 같은 피부 위에 자연스럽게 그려낸 주근깨 메이크업, 창백한 얼굴에 우수에 찬 눈빛 등은 아름다운 고현정을 더욱 아름답게 보이고 있었다. 고현정은 "아름다운 시간이었다"라며 깊은 울림을 주는 듯한 말투로 짧은 문장을 되뇌어 시선을 끌었다.




얼마 전 고현정은 큰 수술 후 회복 중인 사실을 알려 많은 팬을 걱정하게 했다. 네티즌들은 "분장인 거냐, 아니면 아직 아픈 거냐", "얼굴 살이 몰라 보게 빠진 거 같다", "건강 챙겨가며 일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현정은 '너를 닮은 사람' 이후 드라마 '나미브'를 통해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고현정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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