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임혜영 기자] 박위가 송지은과 결혼 후 가사 분담에 걱정했다고 털어놨다.
13일 채널 ‘위라클’에는 ‘우리만의 방법으로 채워가는 하루’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송지은은 박위를 위해 직접 카레를 만들었고, 박위는 송지은이 요리를 하는 동안 쓰레기 정리와 분리수거를 했다. 집안일을 분배해 하는 신혼부부의 모습이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박위는 분리수거 후 송지은이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을 사는 사랑꾼 면모를 뽐내기도.
두 사람은 완성된 음식으로 오붓한 식사를 즐겼다. 박위는 “가장 걱정했던 부분이, 가사의 분담이었다. 물리적으로 내가 할 수 없는 부분이 있으니까”라며 결혼 전후 가장 걱정했던 부분을 털어놨다.
이어 “‘그것을 내가 어떻게 메꿀 수 있을까’ 거기서 가장 걱정되는 부분이 청소기였다. 쓸고 닦고. 로봇청소기가 나의 노동을 대체해 주는 것 같다. (대신 청소를 해줌으로써) 우리한테 생기는 시간이 있는 것 같다. 집중할 수 있고, 대화도 좀 더 할 수 있고”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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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널 ‘위라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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