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CA 주에 한겨울 추운 날씨가 예상된다.
국립기상청(NWS)은 CA 주가 이번주에 강력한 겨울 폭풍에 따른 Santa Ana 바람 등으로 매우 추운 날씨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보했다.
일부 지역에는 30도대나 그 이하의 맹렬한 영하 추위가 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특히 CA 주 전체 중에서도 일부 지역에는 서리주의부와 결빙주의보 등이 발령된 상태다.
Frost Advisory, 서리주의보는 북가주에 내려졌다.
Sonoma, Napa, Marin, Contra Costa, Alameda, Santa Clara, San Benito 등이 서리주의보 발령 카운티들이다.
남가주의 LA와 Riverside, Imperial 등 3개 카운티에는 Freeze Warning, 결빙주의보가 내려진 상황이다.
서리주의보와 결빙주의보가 동시에 내려진 곳도 있는 데 북가주에 위치해 있는 Monterey 카운티다.
이에 따라 국립기상청은 이 들 카운티들에 어제(12월9일) 동결 경고를 내렸고 이 동결 경고는 내일(12월11일)까지 계속된다.
국립기상청은 이번주 CA 주 상당수 지역에서 얼음이 얼을 정도로 추운 날씨가 이어진다고 전했다.
CA 주에서는 보기 드문 30도대 이하 영하의 기온이어서 추위를 조심할 것을 각별히 당부한다고 발표했다.
서리와 결빙 등이 오는 날씨에는 작물을 비롯해서 기타 민감한 식물이 살지 못하고 죽게 된다.
또 보호하지 않은 야외 배관이 손상될 수도 있다.
노인이나 아이들, 각종 기저질환자들은 추운 기후에 장기간 노출되면 매우 위험해질 수있어 저체온증이 오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되도록 밖에 나가지 않는 것이 좋다고 기상청은 강조했다.
일부 지역 화씨 30도대 영하의 기온까지 하락
국립기상청(NWS), 얼음이 어는 동결 경고령 발령
북가주와 남가주 등 30도 이하에 서리 가능성
LA-리버사이드-임페리얼, Freeze Warning
국립기상청(NWS), 얼음이 어는 동결 경고령 발령
북가주와 남가주 등 30도 이하에 서리 가능성
LA-리버사이드-임페리얼, Freeze Wa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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