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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출근시간대 60번 프리웨이 동쪽 방향 전면 통제.. 총격 용의자 체포

전예지 기자 입력 12.06.2024 09:36 AM 수정 12.06.2024 09:37 AM 조회 3,527
오늘(6일) 출근시간대 총격사건으로 60번 프리웨이가 수시간 폐쇄되는 등 극심한 교통체증이 일었다.

LA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오늘 아침 6시 48분쯤 60번 프리웨이와 인접한 데니스 레스토랑에서 총격이 보고됐다.

용의자는 출동한 경찰을 피해 도주했고, 경찰은 크로스로드 파크웨이(Crossroads Parkway)부터 7가 애비뉴 사이 60번 프리웨이 동쪽방면 전차선을 일시 폐쇄하고 수색을 이어갔다.

이후 오전 8시 15분 용의자는 경찰에 의해 구금됐다.

사건 직후 발령됐던 교통 상황 알림 서비스(Sigalert)는 8시 45분 기준으로 해제됐고, 차선도 전면 개방됐다.

LA한인타운에서 오렌지카운티로 출근하는 라디오코리아 청취자 A씨는 평소 8시에 회사에 도착하지만, 1시간 지연돼 9시에 출근했다며 당시 꽉 막혔던 도로 상황을 전했다.

이번 총격으로 인한 부상자나 사망자가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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