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92회 헐리웃 크리스마스 퍼레이드가 오늘(1일) 저녁 열린다.
더 헐리웃 크리스마스 퍼레이드는 오늘(1일) 저녁 6시부터 오렌지 스트릿과 헐리웃 블러바드에서 시작한다.
퍼레이드는 헐리웃 블러바드와 바인 스트릿, 선셋 블러바드를 거쳐 오렌지 드라이브까지 총 3.2마일 구간에서 진행된다.
수 천여 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이 퍼레이드에서는 밴드 12개, 대형 캐릭터 풍선 13개, 승마 그룹 등 화려한 행렬들이 줄을 잇는다.
그랜드 마샬은 영화 '어벤저스'에서 호크아이를 연기한 배우 제레미 레너다.
퍼레이드 진행은 배우 딘 케인과 로라 맥캔지,몬텔 윌리엄스, 엘리자베스 스탠튼 등 유명 방송인이 맡는다.
이와 더불어 데니스 리처드와 루 페리그노, 케이트 린더, 제임스 티퍼,존 슈나이더, 니콜 에거트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퍼레이드는 녹화된 뒤 오는 15일CW네트워크에서 저녁 8시부터 방송된다.
한편, 헐리웃 크리스마스 퍼레이드로 일대 극심한 교통정체가 예상되는 만큼 운전자들은 우회할 것이 권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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