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9일)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아 온, 오프라인 매장들에는 쇼핑객들로 붐빈다.
프로스퍼 인사이드 앤 애널리틱스가 발표한 전국 소매업 연맹의 연례 설문조사에 따르면 추수감사절인 어제(28일)부터 다음달(12월) 2일까지 쇼핑을 계획중인 주민은 전국적으로 1억 8천 340만명에 달한다.
지난해(2023년) 1억 8천 200만명 보다 140만 명 늘어난 수치다.
이 가운데 블랙 프라이데이인 오늘(29일) 온,오프라인을 통해 쇼핑에 나설 주민은 1억 3천 170만명으로 추산됐다.
이 가운데 65%는 오프라인 매장을 직접 찾아 쇼핑에 나설 것으로 예측됐다.
추수감사절인 어제(28일)부터 다음주 월요일인 2일까지 5일 동안 쇼핑에 나서는 이유에 대해 주민 57%는 쇼핑이 너무 좋기 때문이라고 답했고 28%는 전통적인 관례에 따라 쇼핑에 나선다고 답했으며, 24%는 연말 맞이 쇼핑에 나서는 것이 좋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전미소매협회의 업계 및 소비자 인사이트 담당 캐서린 컬런 부사장은 연중 가장 바쁜 쇼핑날이 바로 추수감사절을 낀 주말이라고 밝혔다.
이어 소비자들은 구매하고자 하는 제품 목록을 갖고 저렴한 가격을 찾아 쇼핑에 나서고 있다고 덧붙였다.
Photo Credit: Unsplash(freesto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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